[춘천]아파트 지상주차장 사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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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31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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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신축시 지하공간 조성 지상은 테마공원 활용 추진
앞으로 춘천지역에 신축되는 아파트의 경우 지상 주차장이 사라지고 대신 이곳에 공원 등이 조성된다.
춘천시는 30일 현재 각 업체가 자율적으로 설계, 배치하는 주차장을 지상이 아닌 지하공간에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각 아파트의 지상 공간을 시민휴식공간인 공원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아파트 지상 공간은 장애인및 이삿짐, 소방차량을 위한 최소한의 주차공간만 남겨두고 특색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축아파트 사업승인시 건설업체측을 설득해 지하주차장에서 각 가정으로 이어지는 연결공간을 확보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군인공제회가 동면 만천리에 최근 착공한 KCC스웨첸아파트의 경우 2층 구조의 대규모 주차장을 지하에 조성할 계획이다.
가장 최근에 사업승인이 난 칠전동 명성아파트의 경우 별도의 지상주차장 없이 전면 지하주차장으로 전환키로 했다.
춘천시는 이밖에 아파트 담장의 경우 투시형으로 만들거나 화초, 수목 등으로 꾸미는 개방형 생울타리 형태를 시행사측에 권장키로 했다.
이주식 춘천시주택행정과장은 “도시주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삭막하고 천편일률적인 아파트 단지를 아름답게 만들 계획”이라며 “지하주차장 조성은 이런 계획의 첫번째 단계”라고 했다.
앞으로 춘천지역에 신축되는 아파트의 경우 지상 주차장이 사라지고 대신 이곳에 공원 등이 조성된다.
춘천시는 30일 현재 각 업체가 자율적으로 설계, 배치하는 주차장을 지상이 아닌 지하공간에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각 아파트의 지상 공간을 시민휴식공간인 공원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아파트 지상 공간은 장애인및 이삿짐, 소방차량을 위한 최소한의 주차공간만 남겨두고 특색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축아파트 사업승인시 건설업체측을 설득해 지하주차장에서 각 가정으로 이어지는 연결공간을 확보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군인공제회가 동면 만천리에 최근 착공한 KCC스웨첸아파트의 경우 2층 구조의 대규모 주차장을 지하에 조성할 계획이다.
가장 최근에 사업승인이 난 칠전동 명성아파트의 경우 별도의 지상주차장 없이 전면 지하주차장으로 전환키로 했다.
춘천시는 이밖에 아파트 담장의 경우 투시형으로 만들거나 화초, 수목 등으로 꾸미는 개방형 생울타리 형태를 시행사측에 권장키로 했다.
이주식 춘천시주택행정과장은 “도시주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삭막하고 천편일률적인 아파트 단지를 아름답게 만들 계획”이라며 “지하주차장 조성은 이런 계획의 첫번째 단계”라고 했다.
[강원포럼]기업도시와 춘천의 성장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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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20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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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과거 20여년 동안 인구증가율이 거의 정체했을 정도로 변화와 발전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였다.
당시 비슷한 인구를 갖고 경쟁했던 수원, 울산, 청주 등은 인구 100만을 넘어서는 성장을 이뤄낸 반면, 춘천은 강원도의 도청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위주의 개발논리에 밀리고 온갖 규제에 묶여 지금까지도 불편한 삶을 이어오고 있다.
춘천시가 큰 기대를 걸었던 혁신도시 유치노력이 심사과정에서 전혀 합리적이지 못하고 이성적이지 못한 이유로 물거품이 되면서 현재 춘천시민들은 미래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춘천은 지난 개발의 시대에 소외당했던 과거를 딛고, 희망찬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수 있는 성장동력을 찾아내야만 하는 절실한 당면 과제를 안고 있다.
`춘천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조성사업'은 현재 춘천이 안고 있는 고민을 해결해 줄 하나의 훌륭한 대안으로 민선 4기 시정의 지역발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기업도시의 효과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관련 특별법인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따라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시의 역점 사업인 지식기반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가 추진하는 기업도시 조성은 다른 지역과의 경쟁을 배제할 수 있는 특성화 전략을 마련해 진행하되 청정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는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는 춘천~서울 간 고속도로와 복선전철 개통을 각각 2~3년 정도 남겨놓고 있는 현시점에서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춘천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요인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수도권과의 접근망 개선은 춘천에 있어서 `기회인 동시에 위기'일 수 있다. 따라서 춘천이 서울 등 수도권과의 접근망 개선으로 인구를 잃지 않고,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유치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증가 정책과 수도권 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 실효를 거둬야 한다.
`춘천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의 효율적 조성방안은 지난해 10월 춘천시가 개최한 관련포럼에서 강원대학교 지해명 교수가 주제발표한 대로 “IT·BT·CT 산업으로 구성될 춘천의 기업도시는 간선망을 확충해 생산비용 절감과 수도권 시장 확보가 관건”이다. `춘천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조성사업'의 성패는 이러한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유치대상을 IT·BT·CT 관련기업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춘천이 그동안 타의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지켜왔지만, 이제는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청정 자연자원을 훼손하지 않는 최선의 선택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재정형편이 열악한 춘천시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써야 할 수천억 원의 예산을 특정분야에 투자한 것은 `선택과 집중'이란 의미에서 인정되는 것이지만, 10여 년이 지난 시점에서 어느 정도 기대할 만한 부가가치가 창출돼 건강한 지역자본을 형성해내고 그동안 양보했던 분야에 투자할 여력을 갖췄어야 했다는 것이다.
`춘천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의 입지를 고속도로 IC 인근으로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동서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만나는 동산면 JCT 인근의 타당성을 적극 검토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외지(기업)자본 컨소시엄에 지역업체나 지역자본을 참여시킨다면, 개발이익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자본의 확대를 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사업추진에 있어서 계획단계에서부터 관련 주민이나 지역단체와 협의·추진한다는 것에도 적극 찬성한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거버넌스(協治·협치)적 사고에 바탕을 두고, 지역에서 살아오면서 지역을 잘 알고 지역을 가꾸며 살아갈 지역주민들이 지역발전의 당당한 주체로 인정되어 지역발전의 혜택을 누려야 한다. 한 가지 제안을 하고 싶은 것은, 춘천시민들의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춘천의 발전 청사진을 그리는 작업에 앞서 `과연 우리 춘천의 발전가치와 관점을 어디에 둘 것인가? 개발인가? 보존인가? 아니면, 어떤 최소한의 절충점이 있는가?' 에 대한 시민들의 동의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충분한 논의와 합의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당시 비슷한 인구를 갖고 경쟁했던 수원, 울산, 청주 등은 인구 100만을 넘어서는 성장을 이뤄낸 반면, 춘천은 강원도의 도청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위주의 개발논리에 밀리고 온갖 규제에 묶여 지금까지도 불편한 삶을 이어오고 있다.
춘천시가 큰 기대를 걸었던 혁신도시 유치노력이 심사과정에서 전혀 합리적이지 못하고 이성적이지 못한 이유로 물거품이 되면서 현재 춘천시민들은 미래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춘천은 지난 개발의 시대에 소외당했던 과거를 딛고, 희망찬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수 있는 성장동력을 찾아내야만 하는 절실한 당면 과제를 안고 있다.
`춘천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조성사업'은 현재 춘천이 안고 있는 고민을 해결해 줄 하나의 훌륭한 대안으로 민선 4기 시정의 지역발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기업도시의 효과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관련 특별법인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따라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시의 역점 사업인 지식기반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가 추진하는 기업도시 조성은 다른 지역과의 경쟁을 배제할 수 있는 특성화 전략을 마련해 진행하되 청정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는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는 춘천~서울 간 고속도로와 복선전철 개통을 각각 2~3년 정도 남겨놓고 있는 현시점에서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춘천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요인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수도권과의 접근망 개선은 춘천에 있어서 `기회인 동시에 위기'일 수 있다. 따라서 춘천이 서울 등 수도권과의 접근망 개선으로 인구를 잃지 않고,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유치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증가 정책과 수도권 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 실효를 거둬야 한다.
`춘천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의 효율적 조성방안은 지난해 10월 춘천시가 개최한 관련포럼에서 강원대학교 지해명 교수가 주제발표한 대로 “IT·BT·CT 산업으로 구성될 춘천의 기업도시는 간선망을 확충해 생산비용 절감과 수도권 시장 확보가 관건”이다. `춘천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조성사업'의 성패는 이러한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특히 유치대상을 IT·BT·CT 관련기업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춘천이 그동안 타의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지켜왔지만, 이제는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청정 자연자원을 훼손하지 않는 최선의 선택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재정형편이 열악한 춘천시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써야 할 수천억 원의 예산을 특정분야에 투자한 것은 `선택과 집중'이란 의미에서 인정되는 것이지만, 10여 년이 지난 시점에서 어느 정도 기대할 만한 부가가치가 창출돼 건강한 지역자본을 형성해내고 그동안 양보했던 분야에 투자할 여력을 갖췄어야 했다는 것이다.
`춘천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의 입지를 고속도로 IC 인근으로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동서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만나는 동산면 JCT 인근의 타당성을 적극 검토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외지(기업)자본 컨소시엄에 지역업체나 지역자본을 참여시킨다면, 개발이익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자본의 확대를 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사업추진에 있어서 계획단계에서부터 관련 주민이나 지역단체와 협의·추진한다는 것에도 적극 찬성한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거버넌스(協治·협치)적 사고에 바탕을 두고, 지역에서 살아오면서 지역을 잘 알고 지역을 가꾸며 살아갈 지역주민들이 지역발전의 당당한 주체로 인정되어 지역발전의 혜택을 누려야 한다. 한 가지 제안을 하고 싶은 것은, 춘천시민들의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춘천의 발전 청사진을 그리는 작업에 앞서 `과연 우리 춘천의 발전가치와 관점을 어디에 둘 것인가? 개발인가? 보존인가? 아니면, 어떤 최소한의 절충점이 있는가?' 에 대한 시민들의 동의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충분한 논의와 합의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인구늘리기 사업 본격 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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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7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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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15년까지 170만 목표로 추진
-일자리 확대·보육비 지원등 계획
`강원도 인구를 늘리자.'
도내 인구를 2015년까지 170만으로 늘리기 위한 종합대책이 마련돼 본격 추진된다. 도는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인구 늘리기 시책을 도정 제1의 과제로 삼아 추진키로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도의 경우 조출생률(인구 1천명당 출생아수)이 지난해 8.2명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낮은 출산률을 보이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47.5%인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을 2015년까지 57%로 높이고, 공립보육시설을 64개에서 114개로 늘려 나가기로 했다.
유출인구 증가를 막기 위해 여성 결혼 이민자의 조기 정착을 위한 사회적응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도내 기관 단체, 서비스업체, 군(軍), 대학생 등 유동인구의 주소 이전 및 전입세대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중장기 과제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0년까지 대기업 57개를 포함한 1,500개의 기업을 유치해 6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평생학습도시를 현재 4곳에서 7개 시·군으로 확대하는 등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도시민과 청장년·노령층이 살고 싶은 농산어촌을 건설하는 한편 양질의 의료·문화·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구 늘리기 추진 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하고 사회복지 예산을 현재 17.1%에서 2015년 30%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내년에 1,003억원을 다문화가정 사회적응 지원, 영유아 보육비 지원, 기업유치 및 집단화 등 인구 늘리기 관련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춘석 도 기획관은 “적정한 인구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인구의 양적 증가와 함께 질적 증가에도 초점을 두고 다각적이고 전방위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확대·보육비 지원등 계획
`강원도 인구를 늘리자.'
도내 인구를 2015년까지 170만으로 늘리기 위한 종합대책이 마련돼 본격 추진된다. 도는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인구 늘리기 시책을 도정 제1의 과제로 삼아 추진키로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도의 경우 조출생률(인구 1천명당 출생아수)이 지난해 8.2명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낮은 출산률을 보이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47.5%인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을 2015년까지 57%로 높이고, 공립보육시설을 64개에서 114개로 늘려 나가기로 했다.
유출인구 증가를 막기 위해 여성 결혼 이민자의 조기 정착을 위한 사회적응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도내 기관 단체, 서비스업체, 군(軍), 대학생 등 유동인구의 주소 이전 및 전입세대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중장기 과제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0년까지 대기업 57개를 포함한 1,500개의 기업을 유치해 6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평생학습도시를 현재 4곳에서 7개 시·군으로 확대하는 등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도시민과 청장년·노령층이 살고 싶은 농산어촌을 건설하는 한편 양질의 의료·문화·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구 늘리기 추진 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하고 사회복지 예산을 현재 17.1%에서 2015년 30%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내년에 1,003억원을 다문화가정 사회적응 지원, 영유아 보육비 지원, 기업유치 및 집단화 등 인구 늘리기 관련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춘석 도 기획관은 “적정한 인구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인구의 양적 증가와 함께 질적 증가에도 초점을 두고 다각적이고 전방위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수도권 기업유치 사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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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12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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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기업유치委 창립총회·위원 위촉식
춘천시가 수도권 기업유치를 위해 경제계 인사를 비롯한 지역출신 재경 유력 인물들이 대거 포함된 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춘천시는 11일 서울 마포구 강원도민회관 회의실에서 시 기업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시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32명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기업유치위는 국내 중견 기업 대표 등 재계 유력자를 중심으로 학계 언론계 대기업 연구소 책임자들로 구성됐으며 춘천시정 총괄 자문단인 21세기춘천발전위원회의 기업유치분과 위원을 겸직하게 된다.
시는 이날 이전 기업에 대한 입지 확보 지원안및 각종 인허가 간소화 방안 등을 담은 원스톱 서비스제도를 설명했으며 수도권의 우수기업을 주요 이전 대상으로 삼기로 했다.
또 역점시책인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015년까지 부지 및 기반시설조성, 지원시설 건립, 기업입주 등 3단계 순서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50인 이상의 수도권 이전기업에는 최고 100억원 가량의 부지매입비와 보조금을 지원하고 법인세 소득세취득세 등록세 등을 5년간 전액 면제키로 했다.
기업유치 과정에서 위원들은 기업육성 관련 정책자문과 유치기업 지원사항 심의, 중대형 기업이전 및 자본투자 홍보활동을 벌인다.
특히 춘천시가 주력하고 있는 레저관광, 대학, 드라마세트장 등 서비서업종의 유치에 나선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춘천의 가장 큰 약점은 2·30대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좋은 기업이 없다는 점”이라며 “시 발전과 미래를 위해 찾아가는 기업유치 세일즈를 펼치겠다”고 했다. 춘천·서울=지환·류병수기자
춘천시가 수도권 기업유치를 위해 경제계 인사를 비롯한 지역출신 재경 유력 인물들이 대거 포함된 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춘천시는 11일 서울 마포구 강원도민회관 회의실에서 시 기업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시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32명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기업유치위는 국내 중견 기업 대표 등 재계 유력자를 중심으로 학계 언론계 대기업 연구소 책임자들로 구성됐으며 춘천시정 총괄 자문단인 21세기춘천발전위원회의 기업유치분과 위원을 겸직하게 된다.
시는 이날 이전 기업에 대한 입지 확보 지원안및 각종 인허가 간소화 방안 등을 담은 원스톱 서비스제도를 설명했으며 수도권의 우수기업을 주요 이전 대상으로 삼기로 했다.
또 역점시책인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015년까지 부지 및 기반시설조성, 지원시설 건립, 기업입주 등 3단계 순서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50인 이상의 수도권 이전기업에는 최고 100억원 가량의 부지매입비와 보조금을 지원하고 법인세 소득세취득세 등록세 등을 5년간 전액 면제키로 했다.
기업유치 과정에서 위원들은 기업육성 관련 정책자문과 유치기업 지원사항 심의, 중대형 기업이전 및 자본투자 홍보활동을 벌인다.
특히 춘천시가 주력하고 있는 레저관광, 대학, 드라마세트장 등 서비서업종의 유치에 나선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춘천의 가장 큰 약점은 2·30대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좋은 기업이 없다는 점”이라며 “시 발전과 미래를 위해 찾아가는 기업유치 세일즈를 펼치겠다”고 했다. 춘천·서울=지환·류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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