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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춘천권

(속보) 서울-춘천 고속도로 내년말 개통도 가능 !!!

여행가/허기성 2007. 11. 1. 19:53

서울~춘천고속도 2009년 4월 개통

서울∼강원 춘천을 잇는 민자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당초보다 4개월 정도 이른 2009년 4월 개통된다.
 

28일 춘천시와 사업시행자에 따르면 2004년 8월 착공한 동서고속도로건설공사는 현재 전체 58.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이르면 내년 말쯤 임시 개통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체 61.4㎞ 가운데 춘천권 구간인 7공구(홍천군 서면 마곡리∼남산면 행촌리) 8.1㎞와 8공구(행촌리∼동산면 조양리) 9.7㎞는 당초보다 빠른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공사측은 다소 공사진척이 늦은 3공구(남양주시 와부읍 차산리∼양평군 서종면 수입리)와 5공구(가평군 설악면 이천리∼설악면 창의리)는 내년초 본격적인 공기단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준공시기는 당초 목표로 했던 2009년 8월보다 4개월가량 이른 2009년 4월로 앞당겨질 것으로 시와 시공사측은 전망했다.

빨리 완공해야 금융비용이나 인건비가 적게 드는 민자고속도로의 특성상 앞으로 공사진행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내년 말쯤 임시 개통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속도로는 구간에 따라 4∼8차로로 조성되며 통행료는 현재 편도 5200원으로 잠정 확정됐다. (오늘 서울신문펌)

 

 

 

보 도 자 료

작성일

2007. 2. 23

담당과

건  설  과

 

담당자

도로시설담당(신연균)

연락처

 ☎ 033) 250-3159


제목 : 춘천에 환상형 도로망 지도가 그려진다.


○ 경춘선복선전철 및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등 고속교통망의 개통과

함께 미래형 도시기반구축을 위한 춘천 내.외곽 환상형 도로망이 2010년까지 완성될 전망이다.


○ 춘천시는 고속교통망과 연결되는 환상형 도로망 구축 완성 목표

연도를 2010년으로 정하고 도로가로망 재원의 조기확보와 집중투자로

계획년도에 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하여 춘천의 도로망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고 밝혔다.


○ 2010년까지 완성목표인 도로망은 8개노선에 64.5km이며 총 7천9백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중에서,

 ▷ 강원도에서 시행중인 서울-춘천고속도로의 춘천 접근도로인 강촌IC(발산~창촌간 지방도

     403호선),남춘천IC(군자~신남간 지방도 70호선)등 2개노선 20km에 2천6백억원이 투입되고

  ▷ 국가사업으로 시행하는 신북~용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공사 등 3개노선 28km에는

     4천5백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 춘천시에서는 8백30억원을 투입하여 의암호레저도로 등 도심환상형도로 3개노선

     16.5km를  추진할 계획이다


○ 이와함께 신동면 정족리에서 증리를 연결하는 2.38km를 비롯해 8개노선 15.64km확충에 기투자된 사업비를 제외하고 금년부터 1천196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환상형도로의 연결기능을 갖는 방사형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춘천시의 보도자료 입니다.

 제목 : 춘천지역 미분양 아파트, 고속교통망 개통되는

        2010년 이전까지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 춘천시의 미분양 아파트는 8,347세대로 오는 2010년 이전까지는 이들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 춘천시에 따르면 2010년까지 춘천지역에 공급될 아파트 수는 34개 단지 총17,826세대로 집계됐다.

  ○ 이중 9월말 기준으로 분양 중인 아파트는 21개 단지 11,053세대로 9,479세대가 분양돼 85.7%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준공된 단지의 공급 세대수는 9개 단지 4,637세대로 4,141세대가 분양돼 89.3%의 분양률을, 아직 준공이 되지 않은 아파트의 세대수는 12개 단지 6,416세대로 5,338세대가 분양돼 83.2%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 주택건설 승인은 받았으나 착공이 안된 아파트는 12개 단지 6,803세대, 재건축조합에서 추진 중인 아파트는 8개 단지 3,395세대로 향후 분양될 총 세대수는 10,198세대에 이를 전망이다. 이 중 재건축조합 아파트는 2010~12년에야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의 미분양 물량인 1,574세대와 2010년까지 공급될 6,803세대를 합하면 미분양 세대수는 8,347세대에 이를 전망이다.


  ○ 시는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과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는 2010년까지 춘천시 인구가 2만5천~3만명 가량 늘 것으로 예측하고 7천~8천세대의 신규 주택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 시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일반분양으로 1순위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청약가입 신청이 낮은 것이 통례로 지역 모 아파트의 청약률 0% 사태는 지방도시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고 말하고

“아파트 공급 과잉으로 주택 경기 침체 장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으나 고속교통망이 개통 되면 자연, 사회적 인구 증가로 미분양 아파트가 완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공동주택 분양 현황

(2007. 9. 30현재)

KCC건설, 570억 규모 춘천 아파트 공사 수주
KCC건설는 2일 570억 2681만원 규모의 춘천시 동면 만천리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상대는 군인공제회이며 공사기간은 8월부터 오는 2009년 8월까지다.
 

“춘천 황금부지 잡아라” 컨벤션센터 관심 집중

( 정치면  2007-8-2 기사 )


 -사업설명회서 30여개 유수 건설사 대거 참여 성황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되는 춘천시 삼천동 컨벤션센터및 호텔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춘천시가 1일 개최한 컨벤션센터 사업설명회에는 포스코, GS건설, SK건설, 한신공영, STS도시개발 등 국내 유수의 건설, 설계사를 포함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는 사이클경기장, 승마장 등 32만㎡ 규모의 조성 대상 부지가 의암호를 끼고 있는 대규모 시유지이자 개발 적지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각 업체 실무자들은 춘천시의 컨벤션센터및 호텔 조성 기본계획을 듣고 현장 부지를 둘러보며 사업타당성과 수익가능성을 분석했다.

 모 업체 관계자는 “호수를 끼고 있어 전망이 수려하고 시유지가 대부분이다보니 매입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며 “휴양및 레저시설 조성지로서는 최적의 장소”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업체측은 “건폐율이 낮고 호수 인근이다보니 토목 공사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며 “수익을 위해서는 설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컨벤션센터 건립이 2010월드레저총회 성공 개최와 맞물리며 도와 춘천시의 전폭적인 행정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도 각 업체의 투자가능성에 긍정적인 면으로 작용하고 있다.

 춘천시는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와 200실 규모의 최고급 호텔을 필수 건립 시설로 지정하고 나머지 부지는 온천, 테마파크 등 각 기업의 자유로운 이익창출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25년 뒤 기부채납을 받게 되는 컨벤션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26만㎡ 규모의 시유지 매입권을 부여키로 했다.

 정용기 춘천시 경제관광국장은 “2010년 상반기중 모든 공사가 완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호텔과 컨벤션센터만 건립한다면 나머지 부지는 시 이미지에 맞고 수도권 관광객을 끌 수 있는 아이템이면 무엇이든 환영한다”고 했다. 지환기자
 

춘천기업도시 건설 가시화

 

춘천시 남면과 남산면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오는 2009년 개통되는 서울~춘천고속도로 춘천 진입 지역인 남면과 남산면 일대 660만㎡에 기업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초 한라건설 주식회사 주축의 기업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기업도시 건설과 관련해 이광준 춘천시장은 최근 김진선지사를 만나 강원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춘천 기업도시 조성 구체화
- 내달 한라건설과 협약 체결… 이광준 시장, 도 차원 지원 요청 -

 

 춘천시의 최대 시책사업인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춘천 기업도시는 2009년 개통될 서울~춘천고속도로 진입 지역인 남면·남산면 일대 660만㎡에 조성될 예정이며 한라건설(주)의 주도로 구성된 기업 컨소시엄을 통해 착수될 전망이다.
 이광준시장은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음달 초 정몽원 한라건설회장과 기업도시 조성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며 “한라 계열사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을 이 일대에 유치한다는 계획”이라고 했다.
 이시장은 이와 관련 이날 김진선지사를 만나 도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장은 “춘천의 장기 발전계획인 기업도시 조성안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도와 시의 행정적인 조율이 선행돼야 한다”며 “김지사가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춘천 기업도시 조성계획은 한라 등 대기업이 부지조성은 물론 다른 관련 중소기업을 선도해 투자한 후 실질적인 이전 계획에 착수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춘천시는 이 과정에서 경춘선복선전철,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 등 수도권과의 교통망 확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수도권의 대형 병원법인인 S병원을 비롯해 대규모 임상실험기관 등이 춘천 진출을 타진하는 상황인만큼 기업도시 조성안이 이를 포함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예정지 일대 지역주민의 반발이 예상되고, 전국적으로 많은 지자체가 기업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한 것을 감안할때 경쟁력 확보도 넘어야 할 산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기업도시 조성은 도심외곽에 새로운 신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뜻”이라며 “오는 2015년까지 200여개 이상의 친환경 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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