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이나 전철은 일반인의 생활권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특히 상권 형성에 있어서는 이같은 대중교통과의 연관성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지하철이나 전철역이 있는 상권과 그렇지 못한 상권은 활성도가 판이하게 다르다. 또 새 역사가 개통되면 신흥상권으로 급부상해 그 일대의 지역상권을 재편하기도 한다.
서울을 비롯해 전철이나 지하철역이 들어선 지역은 대부분 지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것과 함께 대형 상권으로도 발전했다. 특히 단일노선에서 환승역으로 바뀌는 경우 주변상권이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돼 그 일대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부각되는 경우가 많다.
◇환승역 상권이 주목받는 이유
7일 상가정보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환승역이 될 경우 접근성이 좋아지는 만큼 역세권 주변으로는 택지와 업무시설들의 개발행위가 많아지게 돼 유동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역 지명의 인지도가 높아져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젊은 소비층의 비율이 높아져 판매시설과 유흥 시설 등 다양한 계층의 소비층이 상주하게 돼 업종의 다양성 및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최근 서울시내 주요 상권들이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에 따른 매출감소와 그로 인한 권리금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불경기 속에서도 오히려 꾸준히 활성화되고 있는 몇몇 상권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건대입구역' 상권(2·7호선)으로 청담대교의 개통과 지하철 7호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강남구와 광진구를 연결하는 청담대교는 차량과 지하철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강남의 인구가 건대상권으로 진입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으며 7호선이 이곳을 환승역세권으로 변모시켰다.
또 연신내 상권(3·6호선 환승)은 지하철 환승역이 되면서 유동인구가 활발하게 유입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대형 쇼핑타운의 건립, 은평뉴타운 등으로 인해 북서부 최고의 상권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은평뉴타운은 올해 6월부터 1만4000여채가 입주해 유동인구만 4만 명에 이를 전망인 만큼 상권에 활력을 줄 전망이다.
이밖에 노원역 상권(4·7호선 환승)과 사당역 상권(2·4호선 환승), 잠실역 상권(2·8호선), 이수역 상권(4·7호선), 신도림역 상권(1·2호선 환승) 등도 환승역이 개통되면서 침체됐던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사례로 꼽힌다.
◇향후 환승 예정 유망 상권은?
앞으로 환승역이 들어설 곳으로 유망한 상권은 우선 강남구청역 상권(7호선·>신분당선 개통 예정)이라는 게 상가뉴스레이다의 설명이다. 강남의 새로운 명품상권의 메카로 떠오르는 이 일대는 강남역이나 삼성역처럼 대단위 상권보다는 고급화를 전문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또 강남역 상권(2호선·신분당선 개통 예정)은 이미 탁월한 상권임이 입증된 곳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이 강남역 북쪽 교보타워사거리를 경유하게 되고 신분당선이 개통돼 환승역이 되면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양재역 상권(3호선·신분당선 개통 예정) 주변도 개발 심리로 들떠 있다. 2010년으로 예정된 신분당선(강남역-양재역-정자역)이 개통되면 양재역을 지나는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원가로 유명한 노량진역 상권(1·9호선 예정)도 수혜지역이다. 9호선 개통은 물론 뉴타운, 민자역사 개발로 상권이 큰 변화를 보일 전망이다.
이밖에 당산역 상권(2·9호선 개통 예정)과 여의도역 상권(5·9호선 개통 예정), 왕십리역 상권(중앙·2·5분당선 연장 개통 예정) 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상권 형성에 있어서는 이같은 대중교통과의 연관성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지하철이나 전철역이 있는 상권과 그렇지 못한 상권은 활성도가 판이하게 다르다. 또 새 역사가 개통되면 신흥상권으로 급부상해 그 일대의 지역상권을 재편하기도 한다.
서울을 비롯해 전철이나 지하철역이 들어선 지역은 대부분 지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것과 함께 대형 상권으로도 발전했다. 특히 단일노선에서 환승역으로 바뀌는 경우 주변상권이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돼 그 일대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부각되는 경우가 많다.
◇환승역 상권이 주목받는 이유
7일 상가정보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환승역이 될 경우 접근성이 좋아지는 만큼 역세권 주변으로는 택지와 업무시설들의 개발행위가 많아지게 돼 유동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역 지명의 인지도가 높아져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젊은 소비층의 비율이 높아져 판매시설과 유흥 시설 등 다양한 계층의 소비층이 상주하게 돼 업종의 다양성 및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최근 서울시내 주요 상권들이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에 따른 매출감소와 그로 인한 권리금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불경기 속에서도 오히려 꾸준히 활성화되고 있는 몇몇 상권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건대입구역' 상권(2·7호선)으로 청담대교의 개통과 지하철 7호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강남구와 광진구를 연결하는 청담대교는 차량과 지하철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강남의 인구가 건대상권으로 진입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으며 7호선이 이곳을 환승역세권으로 변모시켰다.
또 연신내 상권(3·6호선 환승)은 지하철 환승역이 되면서 유동인구가 활발하게 유입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대형 쇼핑타운의 건립, 은평뉴타운 등으로 인해 북서부 최고의 상권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은평뉴타운은 올해 6월부터 1만4000여채가 입주해 유동인구만 4만 명에 이를 전망인 만큼 상권에 활력을 줄 전망이다.
이밖에 노원역 상권(4·7호선 환승)과 사당역 상권(2·4호선 환승), 잠실역 상권(2·8호선), 이수역 상권(4·7호선), 신도림역 상권(1·2호선 환승) 등도 환승역이 개통되면서 침체됐던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사례로 꼽힌다.
◇향후 환승 예정 유망 상권은?
앞으로 환승역이 들어설 곳으로 유망한 상권은 우선 강남구청역 상권(7호선·>신분당선 개통 예정)이라는 게 상가뉴스레이다의 설명이다. 강남의 새로운 명품상권의 메카로 떠오르는 이 일대는 강남역이나 삼성역처럼 대단위 상권보다는 고급화를 전문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또 강남역 상권(2호선·신분당선 개통 예정)은 이미 탁월한 상권임이 입증된 곳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이 강남역 북쪽 교보타워사거리를 경유하게 되고 신분당선이 개통돼 환승역이 되면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양재역 상권(3호선·신분당선 개통 예정) 주변도 개발 심리로 들떠 있다. 2010년으로 예정된 신분당선(강남역-양재역-정자역)이 개통되면 양재역을 지나는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원가로 유명한 노량진역 상권(1·9호선 예정)도 수혜지역이다. 9호선 개통은 물론 뉴타운, 민자역사 개발로 상권이 큰 변화를 보일 전망이다.
이밖에 당산역 상권(2·9호선 개통 예정)과 여의도역 상권(5·9호선 개통 예정), 왕십리역 상권(중앙·2·5분당선 연장 개통 예정) 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 "상가 투자, 환승역 상권에 주목하세요"
글쓴이 : 땅박사/허기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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