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핸드볼 동메달전을 보면서 마지막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보셨을거예요. 마지막 1분을 남겨두고 임영철 감독의 Time Out
그 때 들으셨어요? 선수들을 보면서 '하나 둘 셋 ..' 인명수를 세고 계셨죠
저게 뭔가.. 뭐하는거지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알 수 있었어요
이번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졸업하는 선수들의 인명수를 셌던거였어요
마지막에 임영철 감독님께 감사를 드리며, 선수들 서로 부둥켜안으며
우는 모습... 아마 여러분도 같이 눈물을 흘리셨을거라 생각해요.
노르웨이 전으로 참 많이 화가 났었는데 ... 동메달 전은 정말 감동 자체네요
핸드볼 팀에게 정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있는 힘껏 박수를 !
- 눈물이 안 날수가 없네요.. [9] 연금술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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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펑펑.. ㅠㅠ 주는 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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