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로<白露>을보내고 인사드립니다~
박사 님 백로 <白露> 이시기는 밤동안 기온이 크게덜어지며 대기중의
수증기가 엉켜서 이슬이된다고 합니다.
흰 이슬이 내리며 가을 분위기가 완연 해진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인가 싶읍니다.
기러기가 날아오고 왔던 제비는 강남으로 돌아가고 못새들은 겨울먹이를 저장
한다고 합니다. 또한 백로에 비가오면은 풍년의징조로써 속담에
백로에 비가오면 십리 천석<天錫>을 늘린다고 합니다.
백로에 내린 콩잎의 흰 이슬을 새벽에 손으로 훑어먹으면 속병이난는다는
설도있읍니다. 박사 님 기온차가 심하는요즘 건강에 유념하시고 바라시는일들이
마음처럼 이루워지시기를 은보라빛 바랍니다.
08년 9월8일 은보라빛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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