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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녹색도시

여행가/허기성 2011. 3. 19. 07:49
새만금 `명품 녹색.수변도시' 조성..22조원 투입
새만금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 계획도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새만금에 신교통수단인 바이모달트램(Bimodal Tram)이 도입되고 국내 첫 인공섬 방식의 신항만이 건설되는 등 새만금이 `명품 녹색.수변도시'로 본격 조성된다. 사진은 새만금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 구축계획도.  2011.3.16 jeong@yna.co.kr

정부 새만금 위원회서 확정..1991년來 20년 만에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새만금에 신교통수단인 바이모달트램(Bimodal Tram)이 도입되고 국내 첫 인공섬 방식의 신항만이 건설되는 등 새만금이 `명품 녹색.수변도시'로 본격 조성된다.새만금 총 사업비는 기본 구상보다 1조원 늘어난 22조2천억원이며 정부는 이중 10조9천억원을 국비로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16일 제6차 새만금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새만금 종합개발계획과 새만금 유역 제2단계 수질개선종합대책을 심의, 확정했다.
이는 작년 1월28일 발표된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을 토대로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 구축계획을 보다 구체화한 것으로, 1991년 첫 삽을 뜬 지 20년 만이다.정부는 `창조적 녹색.수변도시'를 새만금의 미래상으로 정하고 ▲탄소 프리(Free)도시 조성 ▲생태.녹지네트워크 조성 ▲명품 수변도시 구현 ▲자원 선순환체계 구축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등 5대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도시 기능을 근접 배치해 교통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바이모달트램을 도입해 탄소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수준인 신.재생에너지용지(20㎢)에는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실증단지를 조성하고 특성화 대학 등을 설립해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조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