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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근IC주변

남춘천IC 주변(군자리.광판리)개발 탄력

여행가/허기성 2011. 6. 27. 10:53

 

2011-6-27

이 대통령, 더반 총회 프레젠터로 나선다

 

 

7월6일 남아공 더반 IOC 총회서 유치 명분·당위성 설명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7월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평창 프레젠터로 직접 나서 IOC 위원들에게 평창 지지를 호소한다.

이 대통령은 7월2일 더반에 도착해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때까지 평창 유치 활동을 펼친 후 7~8일 콩고를, 8~11일 에티오피아를 국빈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26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IOC 총회에 프레젠터로 나서 세 번째 도전하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명분과 당위성을 설명한 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보증과 지원을 다시 한 번 IOC 위원들에게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이번 더반 방문에서 남아공 주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교역과 투자 증진, 원자력 및 광물 분야 등 에너지 자원 분야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는 등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또 한반도와 아프리카를 포함한 지역정세 및 G20 기후변화 개발협력 등 주요 국제문제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독일 뮌헨은 크리스티안 불프 대통령이 뮌헨유치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더반 총회에 참석하기로 확정했으며,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아직 미정이나 불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춘천]남춘천IC 연결 팔미교차로 내달 초 개통


◇춘천~서울 고속도로 접근도로인 국가지원지방도 팔미교차로가 다음 달 5일께 개통된다.

국지도 70호선 4방향 개통
연말까지 전면 4차로 방침



【춘천】춘천~
서울고속도로 남춘천IC의 접근도로인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 팔미교차로가 다음 달 5일께 현재 3방향에서 4방향으로 개통된다.
도는 춘천~서울고속도로 남춘천IC 이용객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다음달 중순 예정됐던 팔미교차로 준공 기한을 10여일 앞당겨 오는 7월5일께 개통한다고 밝혔다.

팔미교차로는 국도 46호선과 춘천 온의동 방향을 연결하는 3방향 교차로였으나 남춘천IC
연결로인 국지도 70호선이 개설되면서 4방향교차로가 됐다. 도는 팔미교차로에서 군자리 남춘천IC까지 12.18㎞를 3개 공구로 나눠 2004년부터 총 1,757억원을 투입했다. 그동안 공사를 추진하면서도 거문교차로에서 삼포교차로까지 2.4㎞ , 덕만이터널 전후 5.5㎞를 우선 개통했으며 이번에 추가적으로 팔미교차로를 포함, 1㎞를 추가 개통함으로서 구 팔미 교차로에서 군도를 이용하던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도는 올해 364억원을 집중 투자하고, 공사업체의 선시공을 유도해 연말까지 남춘천IC로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을 전면 4차로로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당초에는 내년 3월 말까지가 목표였다.

남춘천 IC 접근도로의 전 구간이 개통되면 춘천~서울 고속도로에서 춘천으로 진입하는 거리는 7㎞, 시간으로는 5분가량 단축된다. 이는
수송능력 증대 및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춘천권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울에서 중앙고속도로를 경유해 춘천IC를 이용함으로써 추가 지불했던 요금 1,900원 부담도 해소되고, 남춘천IC 이용객의 증가로 접근도로 연접지인 팔미리 광판리와 군자리 일대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형선 도
건설방재국장은 “최근 도지사가 춘천시민들에게 약속한 연말 완전개통을 위해 공정을 최대한 앞당겨 추진하겠다”며 “전 구간의 완전 개통까지는 부분적으로 공사가 불가피한 만큼 이용객들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