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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보(금사면)전.답 평당 390,000원

여행가/허기성 2012. 10. 18. 16:55

 

여주, 준도시지역 새롭게 바꾼다

청안·이포·상품·간매지구 재정비 공람 실시

2012년 05월 14일

경기도 여주군은 비도시지역 면소재지인 점동면 청안지구, 금사면 이포지구, 산북면 상품지구 및 강천면 간매지구를 재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이 지역에 대해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 및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 하고자 제2종 지구단위계획(준도시지역)변경 용역을 지난해 6월 착수하고 이에 대한 주민공람을 14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 지역들은 (구)‘국토이용관리법’에 의해 90년대 말 개발계획을 변경한 이후 정비하지 않아 그동안 재정비에 대한 주민건의가 수차 있어왔던 지역으로, 계획적인 도시발전에 장애가 되는 지구단위계획 및 구역 경계를 재정비하는 것이다. 군은 농번기 인 점을 감안해 담당직원이 점동면( 15일), 금사면( 16일), 산북면( 17일), 강천면(18일) 등 해당면에 1일 상주해 방문하는 주민에게 변경(안)을 설명할 계획이며, 공람공고에서 제시된 주민의견에 대한 반영 여부를 검토하고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2년 말경에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여주 이포보 주변 관광단지 개발

기사등록 일시 [2012-08-27]

군은 금사면 이포리~대신면 천사리에 이르는 이포보 주변에 85만5200㎡ 규모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이 곳에 4960억원(추정)을 들여 휴양문화시설과 공원, 숙박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며, 개발 뒤 여주군의 관광코스와 연계할 방침이다.

군은 친수공간 개발을 위해 지난 2010년 제정된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한 '친수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친수구역으로 지정되면 친수공간에 개발이 제한 주거·상업·산업·문화·관광·레저 등의 각종 개발 행위가 가능해 진다. 군은 시 재정여건상 자체적인 개발이 어렵다고 판단, 지난해 말께 한국수자원공사에 구역지정 제안 및 사업 추진을 요청한 상태다. 수공은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친수구역 개발 우선순위 시행기관이다.

 

 

 

경기도 여주하면 대부분 여주쌀, 여주도자기 등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조금 더 아는 사람들은 4대강 개발사업을 거론한다. 이로 인해 여주에만 1조원이 넘는 돈이 돌았다. 토지 투자 관점에서 볼 때 4대강 중 제일 관심받는 곳은 바로 여주다. 수도권에 입지한 장점 때문이다.

 

일각에선 4대강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 지금 들어가는 건 상투를 잡는 것 아니냐며 의아해한다. 하지만 홍수와 가뭄을 대비해 강 공사를 하는 1차 공사는 마무리 단계지만 3개 보 중심으로 생태문화단지, 체육시설, 수상스키장, 농촌체험장 등의 휴양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땅값은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몰려들고 건축행위 등이 이뤄지는 시점에 가파르게 상승한다. 여주도 마찬가지일 공산이 크다.

 

여주에는 금사면 이포보 , 능서면 여주보, 강천면 강천보가 있다. 지가 상승 기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이포보 주변이다. 4대강 16개 보 중 디자인이 가장 아름다운 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4대강 개발사업 랜드마크로 작용해 해외 관광객까지 몰려들 수 있는 상징성이 있다.

 

이포보 주변 투자 가치가 있는 금사면 관리지역의 경우 강 조망권이 있는 곳은 3.3㎡당 80만~200만원이 시세다. 이마저도 나와 있는 매물이 거의 없다. 강 조망권은 없지만 이포보에 근접한 토지는 3.3㎡당 50만~70만원 선이다. 조망권이 있는 토지에 비해 저렴하면서 강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능서면에 위치한 여주보 주변은 강 조망권이 있는 카페와 전원주택이 자리 잡고 있다.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고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땅은 3.3㎡ 당 100만~150만원이 시세다.

 

강가에서 가까운 관리지역은 3.3㎡당 70만~100만원 선이다. 관리지역 근접 농림지역은 20만원 중반대가 보통이다. 농림지역 내 농업보호구역은 주변 관리지역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개발 압력이 높아 용도변경을 기대할 만하다.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할 만하다는 뜻이다.

 

가남면은 신세계첼시아울렛, 농촌테마파크와 근접해 있다. 여주역까지 주 도로인 333지방도로가 4차선으로 확대 포장돼 교통이 개선되는 호재가 있다. 특히 신세계첼시아울렛은 단일 야외형 아울렛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발돋움할 예정이라 쇼핑객 증가로 지가 상승이 예상된다.

 

 

 

 

제 목  
   평택항 배후단지 2단계 개발 탄력
작성자  
  관리자
글쓴 일자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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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타당성조사 "경제성 있음" 판명

 

평택항 개발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평택항 배후단지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5일 도에 따르면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일원 37만4천808㎡에 평택항만배후단지 2단계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지난 3일 나온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B/C가 1.35를 기록(1.0 이상 경제성 있음),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2015년까지 486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평택항 2단계 배후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며 올해 안에 2단계 항만배후단지 비관리청항만공사 승인을 신청하는 등 정부와 함께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단계 단지에는 평택항 물동량의 주력 종목인 자동차 관련 물류체계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해외 우수 자동차부품, 글로벌 물류기업 등을 유치해 평택항을 자동차 수출입항만으로 특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옴에 따라 이후 추진돼야 하는 실시설계 예산 확보가 중요한 숙제로 남게 됐다. 국토해양부가 지난달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평택항 배후단지 2단계 조성에 대한 실시설계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채 제출됐기 때문.


도 관계자는 “국토부에서도 평택항 배후단지 2단계 사업에 대해서도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지경부와의 예산협의,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토부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해 왔다”며 “실시설계 예산이 국비로 확보되지 않을 경우에는 일단 도비를 통해서라도 사업을 진행하고 추후 확보하는 안까지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중소기업·물류기업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포승물류부지 1만6천364㎡에 2014년까지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공동물류센터를 건립·운영할 예정이며, 평택항 여건 개선을 위해 항만종사자를 위한 마린센터 부지 내 보육시설 건립, 마린센터 의료검진기관 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