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지을 ‘대지’를 ‘전답’보다 싸게 살 수 있다면?
서울에서 멀지 않은 수도권 내 한적한 지역에 전원주택을 짓고 농경지를 가꿔보고 싶어하는 은퇴자들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처럼 늘어나는 수요만큼 집터와 농지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데 있다. 전원생활이라 해도 도시생활에 길들여진 은퇴자들의 눈높이는 상당하기에 전원생활의 여유와 도시생활의 편리함을 모두 갖출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실제 땅값이 대부분 공시지가를 웃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낙찰결과는 상당히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반면 낙찰건은 산과 산 사이에 개발된 넓고 평평한 부지에 자리하고 있고 본 건까지 도달할 수 있는 길이 존재한다. 공시지가는 비슷하지만 투자나 실수요 관점에서 평가되는 가치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또 대지 부분이 있어 어지간하면 바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가 가능하다.
이처럼 실거래가 정보는 대부분의 경매는 물론 시세를 알 수 없는 일반매매에서도 상당히 공신력있는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숙지하고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정보수집에 나서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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