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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보다 싼 양평땅 (양동역주변100평/1천만원)

여행가/허기성 2014. 5. 28. 13:28

공시지가 보다 싼 양평땅 (양동역주변100평/1천만원)

'물과 숲의 도시 - 2020년 양평도시기본계획'

2020기본계획에는 백운 테마파크, 용문산 휴양림, 미술중심거리, 용문산 온천, 영상 테마파크, 영상산업단지, 실버타운 등 친환경 레저.휴양시설 조성과 현재 추진중인 중앙선 복선철도와 고속도로 이외 국도 6호선과 37호선 우회도로 개설, 간선 급행전철 등 교통망 확충을 담고 있다.

 

 

양평에 '독일타운' 생긴다

경기 양평군에 파독 교포 거주지를 비롯해 한국과 독일 농축산물을 유통하는 '독일타운'(위치도)이 조성된다. 한독 수교 130주년이자 광부 파독 50주년이 되는 해다.

3일 양평군에 따르면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은 양동면 삼산리 일원 군유지 62만4,829㎡에 '독일타운 및 한독 복합산업ㆍ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DI 등은 독일타운에 독일과 경제협력의 기반이 된 파독 광부ㆍ간호사들의 거주지와 함께 한독 양국 농축산물 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산업단지는 축산물유통ㆍ곡물가공ㆍ곡물산업 공간이 배치되고 파독광부기념관과 독일 문화관광을 간접 체험하는 시설도 구상 중이다. KDI 등은 펜션 등 숙박업소 위주로 운영되는 경남 남해군 독일 마을과의 차별화를 위해 독일에서 수입하는 농축산물을 직수입해 판매할 수 있는 물류단지도 조성하며, 독일 장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장인직업학교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KID는 지난 5월 양평군, 한국파독광부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연합회, 한국곡물도소매업협동조합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독일 현지 상공인들과 접촉해 왔다. 4일에는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와 백영훈 KID 원장이 양평군을 방문, 김선교 양평군수와 사업진행을 논의한다. 사업방식은 민간투자 또는 민관공동개발 방식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