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협상자에 학운산업개발
수도권 북부의 거점도시인 경기도 양주시의 국철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서도 민간사업자 공모에 1군 건설사가 포함된 컨소시엄 3곳이 응모했기 때문이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양주시는 최근 (주)학운산업개발을 대표사로 응모한 컨소시엄을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건설업체 도급 순위 30위인 (주)서희건설과 KTB투자증권(주)도 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시와 코레일이 51%, 민간사업자가 49%를 출자해 공동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주시는 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약을 체결한 뒤 코레일, 민간사업자와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와 협의해 사업 부지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도 해제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하고 2014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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