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주변 개발이 본격화된다.
대구시는 3일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공사와 성동고가교 건설공사로 동대구역 주변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특급호텔 및 각종 오피스텔을 건설, 대구 최고 비즈니스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 조감도> 대구시 건설본부에서 시행 중인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으로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주변의 교통체계가 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되고 광장부분도 잔디공원, 바닥분수, 다양한 이벤트 광장으로 설치돼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대구의 이미지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동대구역 동편에 건설되고 있는 성동고가차도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동대구역 통과차량의 분산과 남북 간 단절 해소는 물론이고 대구공항과 동대구IC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시민들의 철도이용이 훨씬 편리해 질 전망이다.
여기에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주)신세계와 추진 중인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는 이달초 착공 예정이고, 문화, 쇼핑, 컨벤션, 테마파크 등 다양한 복합문화시설이 도입되는 등 대구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특히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16년 하반기에 준공되면 그동안 분산, 노후화된 고속 및 시외버스 터미널의 통합으로 시민 환승편익 증진뿐 아니라 직·간접 고용창출 1만8천여명과 수십만 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유동인구로 대구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맞은편 신천동 일대의 호텔 및 오피스텔도 공사 중에 있어 동대구역 일대의 도시환경에 큰 변화가 예고된다.
앞으로 KTX, 고속버스, 시외버스, 지하철의 연계와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의 쇼핑, 문화시설 확충으로 대구 최고 비즈니스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시 권정락 건설본부장은 “공사시행중 철도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에 임하겠다”며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대구의 교통, 문화, 업무의 중심지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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