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 사라 제시카 파커-줄리아 로버츠, 20대처럼 보이는 패션비결
동안이 아니더라도 '패션'만으로 충분히 어려보일 수 있다. 눈에 띄는 선명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패션이나 스트라이프 패턴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은 단정하면서도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다. 할리우드의 패셔니스타사라 제시카 파커, 줄리아 로버츠, 그웬 스테파니, 제니퍼 로페즈의 일상에서 남다른 동안 패션의 비결을 배워보자.
사라 제시카 파커 65년생, 49세
"청바지는 롤업해 발목을 드러내라"
할리우드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는 지난 6월 16일(현지시각)흰색 드레스를 입고검정 재킷으로 남다른 패션을 완성시켰다. 특히 그녀를 더욱 젊고 아름다워 보이게 해준 비결은 우아하게 퍼지는 '치마 라인'과 화려하면서도 컬러풀한 액세서리었다. 이처럼 밋밋한 룩에 오렌지, 핑크, 그린 등의 산뜻한 컬러감의 신발이나 가방으로 포인트를 살리면 조금 더 젊어보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뉴욕 그린위치 빌리지에서 포착된 사라 제시카 파커는데님진에심플한 티셔츠를 걸쳐 세련된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이때, 발목이 보이도록 청바지의 밑단은 롤업하고 에코백이나 가벼운 캔버스 소재의 백을 선택해 젊고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
줄리아 로버츠 67년생, 47세
"운동으로 유지하는 탄력적인 몸매는 기본, 심플할수록 멋스럽다"
심플한 블랙 톤의 의상을 선호하는 줄리아 로버츠가 지난 8월 11일(현지시각) 말리부 해변에서 포착됐다. 이날 줄리아 로버츠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이었다.나그랑 티셔츠에쇼츠를 더하고 운동화로 마무리,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를 과시했다. 6월 27일 줄리아 로버츠는 이른 아침, 아들과 함께 커피를 사는 등 여유를 만끽했다. 그는독특한 패턴의 가디건과블랙 슬랙스 진을 활용해 남다른 패션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가디건 하나를 고를 때에도 단색을 기본으로레드, 블루 등 선명한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제품을 골라 심플한 데님진, 티셔츠와 매치하면 어려보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웬 스테파니 69년생, 45세
"스트라이프 사랑, 톡톡튀는 컬러 선글라스는 필수"
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그웬 스테파니는 유행을 타지 않는 데님진을 활용한 캐주얼 룩으로 시선을 모은다. 지난 8월 11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착된 그는 감각적인스트라이프 티셔츠에청바지를 입고, 매탈릭한 클러치를 든 모습이었다. 도저히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20대다운 패션감각이었다. 지난달 17일에는 레드와 블랙의 컬러 조합이 멋스러운 가방, 구두, 선글라스를 세트로 매치해 안정감 넘치는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제니퍼 로페즈 69년생, 45세
"자신있는 신체 부위는 감추지 말고 강조해라"
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는 육감적인 몸매를 부각시킬 수 있는 타이트한 의상을 즐겨입는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제니퍼 로페즈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그는 와이드한 모자에 각선밀르 강조하는 미니 스커트를 입어 도저히 45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센스를 과시했다. 지난 8월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착된 제니퍼 로페즈는데님 팬츠에청 자켓을 걸친 데님 온 데님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때넉넉한 실루엣의 팬츠를 살짝 롤업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슈즈를 더해 펑키한 느낌을 가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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