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의 맥, 토지에서 찾을 때”
‘9·1 부동산 대책’ 이후 토지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전국의 땅값이 47개월째 오르고, 올 들어 누적 상승 폭(1.43%)은 최근 5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올해 9월 토지 거래량(총 21만3,677필지)은 작년 같은 기간 보다 48% 정도 늘었다.
“최근 투자 지형도가 다시금 부동산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특히 토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 그만큼 투자 가치가 높다는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펜션·상가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려고 땅을 사는 투자자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투자의 맥을 토지부동산에서 찾고 있다. 토지는 형질 변경을 통해 어떤 옷을 입히느냐에 따라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사실 그동안 토지시장은 건설사와 시행사의 전유물이나 마찬가지였다.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토지개발을 주도하는 게 바로 이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자금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는 일반인들의 진입이 쉽지 않았고, 당연히 일반인들의 시선은 건설사와 시행사가 토지개발을 통해 건설한 아파트나 상가 등의 건물에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요즘 같이 시기에 아파트나 상가 등의 건물에 투자하는 것은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부동산 투자를 고려한다면 토지에 투자하는 것이 정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토지 투자의 매력은 우선 토지는 주택이나 건물에 비해 포화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즉, 토지시장이 블루오션이다.
또한, 잠자고 있던 토지라 하더라도 개발호재에 따라 호가를 칠 정도로 지가 상승폭이 클 뿐 아니라, 직접적인 호재가 아닌 주변의 호재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비용 측면에서도 이미 높아질 대로 높아진 건물 분양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일각에서는 토지에 투자해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적다고들 하는데, 이는 1~2년 만에 수익을 내려하는 과도한 욕심 때문이다”며 “토지 투자는 단기 3~5년, 중기 5~7년, 혹은 7~10년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야 진정한 가치가 드러나기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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