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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투자 임대수익...‘기회(?)는 따로 있다’

여행가/허기성 2014. 10. 11. 06:50

 

(집중분석! 실거래가!)
소자본투자 임대수익...‘기회(?)는 따로 있다’


아파트경매 못잖게 경매시장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경매를 통한 소자본, 혹은 무자본 투자수익을 올리는 방법이다.
자본금이 많지 않은 상당수 경매인들은 아파트 한 채 낙찰받아 차익을 남기는 것보다는 큰 돈 들이지 않고 조그만 다세대 주택을 낙찰받아 적지만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는 것을 꿈꾸기도 한다. 일단 보증금만 준비해 낙찰을 받은 뒤 대출을 활용해 잔금을 치르고 임차인을 빨리 구해 보증금을 받아 대출을 빠르게 갚는다면 소액이지만 불로소득을 거둘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일, 인천지방법원 경매에서 단독 입찰자에게 낙찰된 연립은 이 같은 수익을 실제로 올릴 수 있게 해주는 물건이다. 감정가 7300만원에 달하는 연립이지만 지어진 지 30년이 넘어 입찰자가 많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입찰자에게는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로 돌아왔다는 평가다.


사실 이런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주변 실거래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물건을 매수해야 한다. 과연 이 물건 낙찰가는 어떤 수준일까. 낙찰가는 인근의 유사한 다세대 물건은 물론, 같은 단지 내 물건에 비해서도 더 낮은 가격에 낙찰 받아야 한다.

 

낙찰건과 유사성이 가장 높은 물건 A C를 보면 공동주택가격에서는 3900~4200만원으로 비슷하지만 이를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놓고 보면 평가가 사뭇 달라진다. 물건 A의 경우 낙찰건보다 약간 비싼 수준이라 억울할 것은 없지만 물건 C의 경우에는 시세나 실거래가를 잘 모르고 거래했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어렵다.

기타 물건 B D는 낙찰건보다 건축일시나 건물상태 등이 다르고 입지 부분에 차이가 있으나 공동주택가격으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매가액은 각각 7000만원을 넘는 수준. 이 지역 일대가 재개발을 기다리고 있어 가격에 호재로 반영됐을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절대적인 평가는 불가능하지만 최소한 이번 물건 낙찰가격이 소자본으로 임대수익을 거두는 데 있어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특히나 본 낙찰건에는 보증금 2000만원을 지불하고 거주 중인 임차인이 존재한다. 소액 임차인인만큼 전액 배당이 가능해 인도명령을 통할 것도 없이 수월한 명도가 예상된다.

이후 새로운 임차인과 계약할 때 은행이자를 고려해 월세를 정하면 그 다음달부터 통장에 차곡차곡 쌓이는 수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신선놀음을 마다할 이는 많지 않으리라 본다. 그리고 이 같은 방식은 태인 뉴스레터 독자 여러분이 접근하기 가장 쉬운 루트 중 하나이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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