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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풍년 양주, 도로변/계획관리(전)2,300만원

여행가/허기성 2014. 9. 20. 08:30

 친구들과 양떼목장 출사...........

 


3번국도와 3번국도 우회도로, 서울~동두천(포천)고속도로 등도 지구의 교통소통을 도와준다.이와 함께 양주시는 최근 2013년까지 섬유·패션복합단지, 지원시설, 창업보육센터 등 관련인프라가 구축되는 국내 최고 ‘섬유도시’로 급부상하며 ‘한국의 밀라노’로 주목 받고 있다.

 
양주시를 ‘한국의 밀라노’로 부상시킨 데는 2006년 문을 연 한국섬유소재연구소와 최근 착공한 LG패션복합단지의 역할이 크다. 올 6월 착공한 LG패션복합단지는 내년 7월까지 회정동 8만8381㎡에 1000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상가다. 이곳에는 패션 연구·생산·판매 시설과 양주시를 수도권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게한데는 양주신도시 개발이 선봉을 서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회정·산북동(옥정·회천지구) 등에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타운이다. 양주신도시의 규모는 1142만㎡에 달한다. 국토부는 양주신도시에 공동주택을 포함한 총 5만8900여 가구의 주택을 채울 계획이다.

예상인구는 16만4000여명이 넘는다. 양주신도시는 청담천과 덕계천, 중랑천 등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생태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양주신도시는 광역교통 개발도 갖췄다. 서울~양주~동두천을 잇는 경원선 철도가 지구를 관통하고 있다. 의정부와 동두천을 연결하는 문화 인프라가 갖춰진다.

단지 완공과 함께 아울렛 매장과 새로 입주한 섬유 관련 공장이 가동된다. 2000여명의 고용창출과 289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이곳에는 섬유종합지원센터(G-textopia)를 지어 힘을 보탤 계획이다.

#수도권 북부 핵심도시 개발 부푼꿈

이들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양주는 2020년 인구 63만7000명이 거주하는 친환경 전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전망이다.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0양주도시기본 계획’을 2008년 승인받았다. 이 계획에 따르면 양주시는 수도권 북부 개발거점도시, 친환경 전원도시, 도농복합형 자족도시,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개발된다. 시는 이를 위해 양주 전역을기존의 1도심 5개 부심, 4개 생활권 체계에서 1도심 8개부도심, 4개 생활권으로 바꿨다.

개발에 필요한 땅은 기존의 보전용지 56.40㎢를 시가화 예정용지로 지정해 충당하기로 했다.
시가화 예정용지는 녹지지역 등의 보전지역을 주거·공업·상업지역 등으로 개발하기에 앞서 도시기본계획상에 개발 예정지로 지정한 땅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2020년이면 양주는 경기 북부의 거점도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도 양주시는 한때 수도권에서 대표적인 집값 소외지역으로 꼽혔던 곳이다. 최근까지도 부동산시장에서 양주의 존재감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요즘엔 얘기가 달라졌다. 양주역 역세권 개발, 홍죽산업단지 조성 등의 개발호재가 줄을 이으면서 양주가 수도권 북부의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집값도 상승세다. 2006년 말 경원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그동안 양주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혔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자연스럽게 수도권 무주택자들의 발길이 몰렸기 때문이다.
  
 
#경원선 복선전철 기폭제, 개발 열기 뜨거워

양주시 전체 인구는 6만4000여 가구, 17만8000여 명밖에되지 않는다. 면적은 분당신도시의 4.5배에  달하지만 인구는 40%에 불과하다. 아파트도 2000년을 전후해 본격적으로 지어지기 시작했다. 그 이전에는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다.

한마디로 지금까지 수도권에서 ‘미개발지’로 남아있었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한때 양주는 ‘무늬만’ 수도권이라는 지적까지 받았다. 서울과 인접한 거리임에도 교통이 불편해 그동안 각종 개발 호재에서 소외돼 왔기 때문이다.

이런 ‘미개발지’ 양주가 2003년 시 승격 이후오랜 침묵을 깨고 요즘 개발과 팽창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다. 2006년 12월 경원선 복선전철개통이 기폭제가 됐다. 이 전철의 개통으로 양주에서 서울 도봉구까지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서울 중심가까지 통근 시간도 1시간여로 단축됐다. 교통여건의 획기적인 개선은 자연스럽게 수도권 무주택자들의 발길을 양주시로 옮기게 하고 있다. 인구가 늘면서 지역 개발도 줄을 잇고 있다.

#양주신도시, LG패션복합단지 등 대형 호재

 

개발호재 풍년 양주, 경기북부 거점도시 부상

패션·문화 인프라 조성, 경원선 복선전철 등 개발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