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와 경상도 5개 낙후지역이 개발촉진 지구로 지정된다. 정읍, 나주, 해남, 고성, 창녕에 약 9000억원이 투입돼 기반시설, 관광휴양 시설, 지역특화산업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전북 정읍시, 전남 나주시와 해남군, 경남 고성군과 창년군 등 5개 지역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고 8926억원을 투자해 3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정읍 개발촉진지구는 전북 정읍시 2개 동 2개 면 일대에 지정된다. 투입자금은 4348억원이다. 내장산관광지 개발, 영원 고분군 마을 조성, 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 총 9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전남 나주시 5개 동 2개 면에 지정될 나주 개발촉진지구에는 총 1126억원이 투입된다. 영산강변 저류지 체육공원 조성, 반남고분 역사테마파크 조성, 전통 한옥마을 조성 등 총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전남 해남군에는 1개 읍 5개 면이 개발 촉진지구로 지정된다. 총 1555억원이 투입되며 추모공원 조성, 땅끝관광지 조성, 우수영관광지 조성 등 11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경남 고성에는 430억원이 투자된다. 발전설비홍보관 조성,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 설치 등 4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경남 창녕에는 467억원이 투입돼 대합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대합 미니복합타운 조성 등 3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캠버스·1박~2박 여행일정 안내♣ > ♣국토정책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광주 1시간30분 … 내년 3월 호남고속鐵 개통 (0) | 2014.12.31 |
---|---|
'업무용 토지' 투자로 인정, '종교인 과세'는 1년 유예 (0) | 2014.12.25 |
그린벨트 풀어 민간임대 공공택지 공급, 법인세·부가세 등 감면 (0) | 2014.12.08 |
구의동 592일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0) | 2014.12.07 |
정부가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유치사업을 재추진하겠다 (0) | 2014.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