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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영호남 5개 낙후지역 개발촉진지구 지정… 약 9000억원 투입

여행가/허기성 2014. 12. 15. 07:07

국토부, 영호남 5개 낙후지역 개발촉진지구 지정… 약 9000억원 투입

 

 

전라도와 경상도 5개 낙후지역이 개발촉진 지구로 지정된다. 정읍, 나주, 해남, 고성, 창녕에 약 9000억원이 투입돼 기반시설, 관광휴양 시설, 지역특화산업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전북 정읍시, 전남 나주시와 해남군, 경남 고성군과 창년군 등 5개 지역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고 8926억원을 투자해 3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정읍 개발촉진지구는 전북 정읍시 2개 동 2개 면 일대에 지정된다. 투입자금은 4348억원이다. 내장산관광지 개발, 영원 고분군 마을 조성, 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 총 9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전남 나주시 5개 동 2개 면에 지정될 나주 개발촉진지구에는 총 1126억원이 투입된다. 영산강변 저류지 체육공원 조성, 반남고분 역사테마파크 조성, 전통 한옥마을 조성 등 총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전남 해남군에는 1개 읍 5개 면이 개발 촉진지구로 지정된다. 총 1555억원이 투입되며 추모공원 조성, 땅끝관광지 조성, 우수영관광지 조성 등 11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경남 고성에는 430억원이 투자된다. 발전설비홍보관 조성, 당항포관광지 진입도로 설치 등 4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경남 창녕에는 467억원이 투입돼 대합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대합 미니복합타운 조성 등 3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