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이 1100만 관객

 

영화 '국제시장'이 11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17일 하루동안 33만 35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078만 2359명으로 1100만 관객에 한층 가까워졌다. 

'국제시장'은 윤제균 감독의 신작으로 2014년 12월 17일 개봉 -->

이후 28일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후에도 박스오피스 1, 2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윤제균 감독이 세운 '해운대'(1145만 3338명)의 기록을 넘어설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28만 2082명을 동원한 '오늘의 연애'가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73만 4353명으로 빠르면 1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3위는 17만 7558명을 동원한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이 차지했으며, '허삼관'은 17만 2509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XY : 파괴의 포켓몬' '마다가스카의 펭귄' '아메리칸 스나이퍼' '테이큰3'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