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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 내조 톡톡, 국내서 아시안컵 응원 '과거 애정행각까지 닭살부부'

여행가/허기성 2015. 2. 4. 14:51

기성용 한혜진 내조 톡톡, 국내서 아시안컵 응원 '과거 애정행각까지 닭살부부'

기성용 한혜진 부부가 한국에서 찰나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4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한혜진이 올해 초 영국에서 귀국해 국내에서 머물렀다고 밝혔다.

지난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귀국한 기성용과 함께 영국에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한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했고, 지난 2일 아시안컵 준우승을 기록한 뒤 귀국한 기성용과 함께 국내에서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고 했다.

↑ 기성용 한혜진

기성용 한혜진

이날 기성용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속팀 스완지 시티로 복귀하기 위해 출국했고 한혜진은 동행하지 않았지만 곧 남편을 뒤따라 영국에서 내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혜진 소속사 관계자는 "한혜진이 드라마와 영화 등을 검토하는 중이고 본인도 좋은 작품이 있으면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어 차기작을 정한 뒤 한국에서 다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지난 2013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한혜진은 영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린 뒤 남편 기성용의 경기가 있는 날은 관중석에서 응원을 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됐다. 특히 기성용은 골을 넣은 후 아내 한혜진을 향한 하트세레머니를 하며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가장 최근에는 한혜진이 과거 MC를 맡았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신년특집에서 기성용 한혜진 부부에게 전화 통화를 했고, 한혜진은 신년의 밤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전했다. 전화를 넘겨받은 기성용은 "혜진이가 옆에서 잘 도와주고 있다"라며 아내의 내조를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