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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최대 현안사업 대양산단 본격 분양 착수

여행가/허기성 2015. 5. 15. 08:28

 

 <최창호 대양산단주식회사 대표이사 인터뷰>

 상수도, 하수도, 통신, 전기 등 이런 것들이 갖춰져야만 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공장을 짓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공장준공과 저희 공사와의 일정이 거의 맞출 수 있다고 판단이 섭니다.

대양산단 조성사업비 2,900억원 모두를 민자로 조달하면서 일정기한 내 전체 용지분양을 보증한 목포시가 재정적 부담을 피하고 미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기 분양률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찬기입니다.

목포 최대 현안사업 대양산단 본격 착수

 
 
 민선 5기 최대 역점 사업이자 목포시 최대 현안 사업 가운데 하나인 대양 일반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 된다.
 목포시는 그동안 민간자본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최근 국내 도급순위 3위인 포스코 건설사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이와 관련 시는 1월 중 대양산단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상반기부터 보상과 공사를 동시에 착수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포스코 건설에서 사업비 금융과 기술을 제공하고, 목포시는 행정지원을 비롯해 분양을 책임지게 된다.
 대양산단 조성은 민선5기 정종득 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진입도로와 배수지 등 총 사업비 424억 원 전액을 국비지원을 받아 건설된다.
 이에 앞서 시는 대양산단 지원시설인 진입도로와 상수도공급을 위한 배수지 시설 공사에 착수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 진입도로는 15%, 배수지는 2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 도시계획과는 “앞으로 대양산단 특수목적법인 설립 지분출자 동의에 대한 시의회 의결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양산단이 조성되면 조선, 세라믹, 신재생에너지, 고기능성 식품, 해양레저장비 등 5대 신성장 동력산업의 공장들이 들어서게 된다. 이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2,553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354억 원 등 약 4,0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부가가치와 함께 10,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