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남편의 강요로 2,742명과 잠자리 가져

한 여성, 남편의 강요로 2,742명과 잠자리 가져

한 남성이 자신의 아내에게 성매매를 강요했다.  

여성은 남성의 강요로 4년 동안 2,742명과 잠자리를 가졌다.

영국 일간지가 목요일 (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법적인 이유로 이름을 밝힐 수 없는 54세의 남성은 46세인 아내를 이용해 한화 약 866만 원을 벌었다. 

남편은 인터넷 사이트 네 곳을 이용하여 고객을 모았다.

프랑스 파리 북쪽의 모 (프랑스 일드프랑스 주 州)에 위치한 그들의 집에서 아내가 고객과 시간을 보낼 때, 남편은 다섯 살인 자식과 함께 차에 앉아 있곤 했다.

그들은 지난주 화요일 (현지시각) 체포됐고 수요일 재판이 열렸다.

프랑스에서 성매매가 불법은 아니지만 매춘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고 있다.

따라서 남자만 매춘알선업으로 고소됐다.

그는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아직 형사재판이 남아있다.

사건을 담당한 형사 재판 검사 엠마누엘 두픽은 “남성은 폭력을 행사하며 여성에게 매춘을 강요했고 이로 인해 여성은 난폭한 고객에게서 벗어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