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박사허기성의땅테크/여전히 경기도 땅은 투자0순위
대한민국 땅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과 비수도권(지방)으로 대별, 대변된다.
수도권 중 경기도는 잠재력이 가장 높을 수밖에 없다.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에 직접 예속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로부터 여전히 경기도 땅은 투자0순위, 관심도가 높은 곳.
투자자가 계속 증가하는 이유다.
지방 대비 땅 가치와 가격도 높거니와, 상승률 또한 높은 편.
실수요자도 급증세. 살기 편하다.
럭비공 같이 들쭉날쭉한 서울 집값과 전세난에 신물이 난 경제인구(에코세대)가 상대적으로 주택가격이 약세인 경기도로 대거 이동하는 통에, 즉 실수요자가 급증함으로 말미암아 실활용가치가 높아지는 지경.
땅값도 덩달아 가치와 더불어 높아질 기세다.
가격급등세가 기대되는 통에 경기도 땅에 사람들이 계속 몰리는 것이다.
특히 서해안 복선전철 공사로 충청권 일부(예. 아산, 홍성 등)가 수도권과 직접 연계 될 것이 확실시 되면서 경기도 인기는 계속 급상승세를 탈 것이다.그러나 수도권은 지방(비수도권) 대비 규제 강도가 높을 뿐더러 중첩규제가 많은 상황.
매수자 입장에선 불편하다.(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중첩규제의 실례-군사시설보호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과 자연보전권역)규제는 인구가 많고 개발수위, 난개발 수위가 높을수록 그 강도가 높아지기 마련이기 때문.
규제 없고 잠재력 높은 땅은 수도권엔 없다.
수도권은 고정인구가 급증하기 수월한 조건을 갖춘 곳.
지방 오지와 다르다.
고정인구가 약세인 곳(전체인구 2만 이하의 지자체)에 규제가 가해질 리 만무.
의미 없다.
단,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 문화재보호구역 등은 예외사항.
'인구'와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두 가지 명제를 사로잡을 수 있는 지역이 수도권이지만 규제가 늘 걸림돌.
규제 해제나 규제 수위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다.
경기도 인구는 2014년 현재, 12,549,345명.
서울(10,143,654명)보다 훨씬 많다.
인구감소세인 서울보다 잠재력이 높은 이유다.
작은 면적 대비 인구수가 많은 지역은 수원(1,178,509명) 성남(995,349명) 안양(614,687명) 고양 등이지만, 면적도 넓고 인구도 많은 지역이 있다.
화성, 용인(955,907명) 평택(456,630명) 파주 등이다.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수가 적은 곳도 있다.
포천과 연천, 오산(211,344명), 여주, 안성(190,205명), 가평과 양평 등이 해당된다.
면적도 좁고 인구수도 적은 곳은 의왕시(161,023명)와 하남시(146,777명)와 구리시.
경기도의 총 사업체수는 773,216개(2014).
수원이 65,259개, 성남이 57,942개.
용인도 42,265개나 된다.
화성은 용인보다 더 많은 44,098개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평택과 하남은 각기 30,410개, 10,975개.
경기도에 종사자수(경제활동인구+생산가능인구)는 총4,219,215명.
이 중 수원이 382,066명이며 성남도 382,974명.
주목할 곳은 화성.
그 수가 326,788명이니까.
수원과 성남과 대등한 수준.
평택 - 189,251명
하남 - 54,356명
용인 - 266,118명
경기도 주택보급률(2014)은 98.7%.
경기도에서 주택보급률 100% 이상을 기록하는 곳은, 수원(103.4%) 광명(100.5%) 평택(119.6%) 의왕(106.8%) 이천(105.2%) 김포(133.8%) 광주(124.4%) 여주(104.1%) 양평(117.3%) 동두천(102.1%) 파주(104.2%) 가평(127.3%) 포천(110%) 연천(104%) 등이며 성남은 91.6%를 기록하고 있다.
하남과 용인은 각기 86%와 98%.
주목할 곳은 역시 화성이다.
경기도에서 가장 낮은 주택보급률(75%)을 기록 중이라서다.
결국, 한 도시의 땅은 주거지역과 공업지역(혹은 상업지역) 진보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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