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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서울, '건물 매입 후 리모델링 후 되파는 '플리핑' 붐'

여행가/허기성 2015. 11. 18. 12:32

아시아인서울, '건물 매입 후 리모델링 후 되파는 '플리핑' 붐'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시중 자금이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다.

최근 부동산시장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호황을 맞고 있다. 전월세 가격이 상승하면서 아파트 신규 분양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청약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으며, 금융상품 대비 2~3배 높은 수익률에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이 전례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가를 포함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연 6.16%로 2013년 연 5.17%였던 것에 비해 1% 가까이 상승해 금융상품 대비 2~3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수십억에서 수백억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상가건물이나 꼬마빌딩을 매입해 리모델링 후 일정 기간 동안 임대수익을 올리고, 1~2년 내에 시세차익을 남기고 다시 높은 가격에 되파는 일명 ‘플리핑’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플리핑(Flipping)’이란 낮은 가격에 건물을 사서 리모델링을 거친 뒤 시세차익을 남겨 되파는, 단기간의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부동산 투자방식을 말한다.

최근 양도세 중과 폐지 등 부동산 규제들이 풀리면서 리모델링을 통해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중소형 빌딩의 개인거래량은 대폭 늘어났다.

빌딩전문업체 자료에 따르면 올해 중소형 빌딩 거래금액은 4조원을 훌쩍 넘겼으며, 34분기 빌딩거래에서 개인투자자의 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4분기 총 거래 277건 중 개인투자자는 232건을 매입해 전체 거래의 84%를 차지했으며, 법인 거래량은 42건(15%), 기타 유형 매수는 3건(1%)을 차지했다.

이처럼 중소형 빌딩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저금리에 금융상품 대비 높은 수익이 가능하고, 공실 관리가 잘 이루어진다면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시세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중소형 빌딩 시장은 사옥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이 주도해 왔지만 최근 저금리로 대출 이자 부담이 낮아지면서 대출을 끼고 투자하려는 개인들이 몰리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서울시 상위 5개구는 강남구, 마포구, 서초구, 송파구, 광진구로 조사됐으며, 구별 투자수익률은 강남구 4.11%, 마포구 2.53%, 서초구 2.76%, 송파구 2.45%, 광진구 3.35%로 나타났다.

상가건물이나 소형빌딩의 경우 임대수요가 풍부한 역세권이나 대학가, 기업 또는 직장인 수요가 많은 업무밀집지역, 유흥가 등의 입지가 유리하며, 임대수익과 시세차익까지 고려한다면 상권 자체가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을 고르는 게 좋다.

특히 인기 있는 50억원 미만의 소형빌딩의 경우에는 품귀현상으로 매물이 거의 없고 가격도 많이 올라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소형 부티크 사옥, 근린생활시설신축/리모델링/설계시공 전문업체 아시아인서울㈜ 권영근 대표소장은 “현재 중소형 빌딩의 투자 수익률은 3~4%대로 점차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때문에 20∼30년 된 오래된 건물을 저렴하게 매입하여 리모델링을 하면 건물의 가치를 상승시켜 더 높은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다가구주택을 매입하여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 후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도 부쩍 늘었다. 때문에 다가구주택, 상가건물, 빌딩 구입시 사전에 리모델링까지 고려하여 구입하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권소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건물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면 신축건물 이상의 품질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리모델링은 재건축보다 건축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그 만큼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인서울㈜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전문시공 노하우로 유명 연예인과 저명인사들도 건축설계 및 시공, 리모델링을 의뢰하고 있으며,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일련의 작업들을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