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분복대로 산다. 그러나 그 복을 많이 받느냐, 적게 받느냐는 전적으로 본인의 노력여하에 달려 있다. 처음부터 흙수저로 태어난 사람도 있고, 금수저로 태어난 사람도 있으나 사람팔자는 시간문제다.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다이아몬드수저로 살다갔으면 좋으련만 어찌해야 할까?
사람은 세월을 빌려 쓰다가 놓고 가는 것이고, 자연이나 모든 사람들로부터 빚을 지고 살다가 한줌 흙으로 돌아간다. 따라서 내가 잘 사는 것은 최선을 다하면서 모든 사람들이나 자연에게 빚을 갚는 일이다. 여기서빚이란 부동산 대출을 말하는 게 아니다.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베풀면서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돈이 많다고 잘 사는 게 아니다. 나이 들어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일손을 놓지 않은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이다. 일을 해야 하고, 나이 들어 공부하는 사람이 제일 아름다운 사람임을 잊지 마시라. 광주광역시에서 강남대학교까지 매주 출퇴근을 하며 부동산공부를 하는 60세 남학생이 있다. 그런 학생이 잘 사는 사람이다. 그 학생은 움직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건강하다. 사업체도 크고, 얼굴도 잘 생겼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아 강의가 끝나면 서로 커피를 사주겠다고 잡아당기더라. “오메, 오늘 커피 허벌나게 마셔부네 잉~ 난 커피는 싫은디, 소주집으로 바로 가자고~ 오늘 젊은 오빠 스캐쥴이 왜 이리 바쁘다냐”
나이 60, 70세가 되면 가장 큰 문제는 건강이고, 돈이다. 두 가지를 다 가졌으면 좋겠지만, 그건 희망사항일 뿐이다. 젊은이들은 늙지 않을 것처럼 살지만, 그들도 역시 늙게 된다. 병은 한가한 사람을 찾아간다. 바삐 움직이자. 그리고 공부하자. 늙고 싶어도 늙을 시간이 없도록 바쁜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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