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조선타운 분리 개발 "문제없다" |
`산단-배후단지 분리개발 가능' 법제처 긍정적, 내년 착공 될듯 |
조선소와 주거배후단지가 분리돼 있다는 이유로 산단 지정이 늦춰졌던 신안조선타운 조성사업이 법제처로부터 '이격(離隔) 문제'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4일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전남도는 14일 " 가룡리 일대 산업단지와 배후단지가 떨어져 있더라도 두 곳을 모두 하나의 산업단지로 개발계획에 포함해 산단으로 조성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9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신안 압해조선타운의 조선소 부지와 주거 배후단지가 6km나 떨어져 있어 하나의 산업단지로 보기 어렵다는 통보를 받자 법제처에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석을 의뢰했다.
법제처는 전남도의 질의에 대해 "산업단지와 주거 배후단지가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더라도 기능적으로 연결돼 있다면 '이격' 여부는 문제되지 않는다" 는 취지의 최종 답변서를 이 주중으로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신안조선단지지원사업소 장용구 소장은 "지난 7월 조선타운 예정 부지의 공유수면 매립계획(223만㎡)이 국토해양부의 중앙연안관리심의회에서 심의 의결돼 고시된 데 이어 산단과 배후단지 간 이격문제도 해결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신안조선타운 산단지정의 가장 큰 난관들이 해결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선4기 박우량 신안군수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던 추진동력을 얻을 전망인데 오는 12월 신안조선타운에 대한 산업단지 구역 지정 절차를 마치고 내년 4월 산단조성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방침이다.
신안 조선타운은 오는 2011년 준공을 목표로 한 신안군 압해면(1천499만㎡) 일대에 2천200억원을 투자해 '중형조선 특화도시'로 세워져 17개 중형 조선소가 들어서며 배후단지에는 조선소 직접고용인력과 가족 등 거주인구 5만명 규모의 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전남지역 소재 금융기관과 보증기관들이 14일 전남도 주관으로 금융기관협의회를 공식 발족함에 따라 중소 조선업체들의 자금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신안에 중형조선소 건립 2008년 기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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