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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제친 세계4위 ‘가민’ 스마트워치 국내서 인기

여행가/허기성 2016. 6. 1. 06:49

삼성 제친 세계4위 ‘가민’ 스마트워치 국내서 인기

 

 

세계 4위 스마트밴드 업체 ‘가민(Garmin)’의 스마트워치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가민 국내 공식 판매처 피니셔클럽은 은 지난 2월 말 ‘가민 피닉스3’ 한글판이 국내 출시된 이후, 첫 달 판매량이 15% 늘어난 데 이어 두번째 달부터는 전월 대비 30% 이상 판매량이 늘면서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가민 스마트워치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은 배터리 성능이다. ‘피닉스3’는 수영, 러닝, 싸이클 등 다양한 멀티스포츠 기능 중 정확한 데이터 측정값을 제공함과 동시에, 시계 모드만 활용시 최대 6주, 울트라트랙 설정 시 최대 50시간, GPS 기능 지속 사용시에도 20시간에 이르는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가민 피닉스3는 내장된 고도계, 기압계, 내비게이션, 트랙백 기능, 군사좌표 지원 등으로 아웃도어 스포츠인 등산, 클라이밍, 크로스컨추리스키·보드, 하이킹, 자전거, 바다수영 등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특히 모르는 코스를 가는 중이라도 처음 왔던 길로 찾아 돌아올 수 있게 해주는 트랙백 기능은 낯선 상황에서 초보자들도 안전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82g에 불과한 무게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고, 투박하지 않으며 패셔너블하고 매끄러운 디자인 또한 일상 생활에서나 출퇴근시 착용하는데 부담이 없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난 1분기 스마트밴드를 포함한 전 세계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이 전년 동기(1180만 대) 대비 67.2% 성장한 1970만 대를 기록했으며, 시장점유율은 미국의 핏비트(24.5%)가 1위, 샤오미(19.0%), 애플(7.5%), 가민(4.6%) 순이라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5위에 올랐다. 

피니셔클럽에서는 ‘피닉스3 그레이’(62만9000원) 제품 외에도 ‘피닉스3 사파이어’(76만9000원), ‘피닉스3 사파이어 로즈골드’(99만9000원), ‘피닉스3 티타늄’(139만원) 등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