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면허증(60세부터 99세까지)
건강하게 오래 살면 경험하게 될 일.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나이일까?
60세 - 좋은 일이 있어도 건강이 걱정되는 나이.
62세 - 삼사십 대 여자가 무서워 보이는 나이.
64세 - 무리하면 쓰러지는 나이.
65세 - 긴 편지는 두 번을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67세 - 동갑내기 할아버지들에게 동정심을 느끼는 나이.
70세 - 길흉사에 참석하지 않아도 무례가 되지 않는 나이.
72세 - 서서히 하늘과 가까워지는 나이.
73세 - 누가 옆에 있어도 방귀를 뀔 수 있는 나이.
75세 - 이름 석 자 다음에 늙은이 ‘翁’자를 붙이는 나이.
77세 - 살아온 이야기로 돈을 벌 수 있는 나이.
79세 -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마지막인가’를 생각하는 나이.
80세 - 이 자식이 뉘 집 자식인지 잘 모르는 나이.
82세 - 뭘 하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나이.
84세 - 미물도 사랑스러운 나이.
86세 - 무슨 짓을 해도 그러려니 하는 나이.
87세 - 귀신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88세 - 뛴다고 생각하는데 걷고 있는 나이.
90세 - 주민등록번호를 잊어버리는 나이.
92세 - 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5세 - 무엇을 하든 주위에서 신기하게 보는 나이.
96세 - 간지러운 코도 다른 사람이 긁어 주는 나이.
97세 - 노인대학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나이.
98세 - 누가 아버지인지, 누가 아들인지 구분되지 않는 나이.
99세 - 가끔 하나님과 싸울 수 있는 나이.
'о중년의 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 최고 무기 만드는 대한민국 (0) | 2016.07.12 |
---|---|
한국부자, 5년간 1.5배↑..부동산보다 '금수저' (0) | 2016.07.06 |
[스크랩] 山,,숲, 그대가 있어 (0) | 2016.06.24 |
버거운 중년.. 회사선 언제 밀려날지 몰라요 (0) | 2016.06.22 |
세계로 진출하는 중국의 공룡 행보 (0) | 2016.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