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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헤드라인"♣

일산~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GTX시(時)테크가 돈인 시대가 왔다.

여행가/허기성 2016. 8. 26. 18:19

일산~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GTX 시테크가 돈인 시대가 왔다.

GTX가 개통되면 동탄~삼성간 출근시간은 66분에서 18분으로, 삼성~일산간 교통시간은 83분에서 22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일산킨텍스, 기흥역세권, 동탄2신도시 등이 있다.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는 180㎞/h로 지하철 중 가장 빠른 신분당선이 90㎞/h라는 점을 고려하면 2배 가량 빠른 셈이다.

 

 

경기 고양시 일산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일산 최대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사업 본격화와 GTX노선 사업이 진행되면서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류월드에는 현재 K-컬처밸리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한류문화 콘텐츠 복합단지로 CJ E&M은 이곳에 테마파크와 호텔, 공연장,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GTX킨텍스역(가칭)도 2019년 착공에 들어간다. GTX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현재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에 킨텍스역이 포함되어 있다.  


이렇다 보니 일대 분양을 앞둔 상업시설들이 수혜를 받고 있다. GTX와 한류월드 개발이 완성되면 이곳을 찾는 수요 확보는 물론 개발로 인해 지역가치까지 올라가면서 상가 시세도 덩달아 오르기 때문이다.

다음달 분양을 앞둔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은 이 모든 개발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상가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대표건설사인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진행한다.

킨텍스 원시티는 그동안 일산에서 볼 수 없었던 북유럽 스트리트형상가로 형성된다. 고객집객 효과를 높이는 특화설계도 킨텍스 원시티의 장점이다. 이 상업시설은 개방감이 우수한 지붕형 공간으로 설계했고 일부 상가는 최대 7.5m 층고로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GTX 킨텍스역에서 MVL호텔, K-컬처밸리를 연결하는 길목에는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 450m의 보행자 전용도로가 있어 단지내 수요와 호텔이용객 등의 고정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연결길목 가운데는 중앙공원이 있어 각종 문화행사와 이벤트 등 입주민과 이용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킨텍스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향후 일산을 대표하는 신흥상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08월 예정이다. 

일산 테크노밸리 로드체킹 실시

고양시는 지난 6월 29일 유치가 확정된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의 본격 추진을 위해 25일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성 시장은 이날 로드체킹을 직접 주관하며 테크노밸리 부지를 중심으로 장항 공공주택지구, 방송영상 콘텐츠밸리, 킨텍스 현장을 두루 살폈다.

 

특히 로드체킹과 함께 진행된 현장 토론회에서 최 시장은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장항 공공주택지구 등 해당 지역의 대규모 프로젝트들과 킨텍스, 호수공원, SBS 일산제작센터, MBC 드림제작센터, 강매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덕은 미디어밸리 등 기존 인프라와의 상호 연계 방안을 스케치하며 ‘통일 한국 실리콘밸리’의 종합 로드맵과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고양시는 그동안 남북교류협력의 중심도시로서 고양 JDS 지구 내 통일경제특구 지정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GTX 추진과 남북 물류 네트워크망 구축 등 통일 한국에 대비한 밑그림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왔다.한편, 경기도의 발표에 따르면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는 1조6,000억원의 신규 투자가 이뤄질 계획이며 조성 완료 시 1,900여개의 기업 유치 및 1만8,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8월 1일 시는 연 매출 70조를 거둔 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신화 재현을 위해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와 4자 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다음해 9월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들어가 2018년 착공, 2020년 기업 입주가 시작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