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수억 뛴다는데.." 부동산 학원가도 들썩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띠자 부동산 학원가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양도세 중과, 보유세 개편 등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규제 보따리에도 강남4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알짜 지역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자 뒤늦게라도 부동산 투자 공부에 뛰어든 것이다. 더군다나 지난달부터는 주 52시간 근로제가 시작되면서 여가 시간이 많아진 직장인들이 하나둘씩 부동산 투자 학원을 찾고 있다. 서초의 한 부동산 학원 관계자는 “8·2 대책 직후 ‘집으로 돈 벌긴 글렀다’란 분위기가 생겨나면서 일시적으로 수강생이 확 준 적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후 나온 규제가 별다른 효과가 없었고 수억씩 집값이 오르는 현상이 계속되면서 올 4월 이후부터는 다시 수강생이 느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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