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20:45 [매일경제] |
2010년께 제2경부고속도로(하남~안성)가 착공되는 등 전철과 간선도로를 합친 대도시권 광역교통망이 향후 20년간 3배로 늘어난다. 광역교통망을 위한 사업비는 총 11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21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년 단위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수도권, 부산ㆍ울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대도시권 광역교통계획에 따르면 전철은 463㎞에서 1520㎞로, 간선도로는 1084㎞에서 3156㎞로 각각 기존보다 3배 수준으로 확충된다. 건교부는 사업이 완료되면 권역별 평균 대중교통수단 분담률이 현재 40.8%에서 2026년 43.8%로 향상될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노선이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부고속도로 노선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기존 경부고속도로 교통량을 분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수도권에는 2026년까지 경의선(용산~문산), 오리~오산선 등 전철 23개 노선 628㎞가 건설된다. 제2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화도로 등 간선도로 47개 노선 1141㎞가 만들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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