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달동네 사라진다
재개발정비구역 지정 신청 아파트 89가구 건립
서울 성동구 금호동 달동네가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
성동구는 금호동4가 480번지 일대 금호14-1구역 5,149㎡를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 뒤 시에 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옥수역 중간에 위치한 금호14-1구역은 구릉지와 산꼭대기에 형성된 금호동의 마지막 산동네다. 향후 이곳에는 2개 동, 89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인근의 금호14ㆍ16ㆍ18ㆍ20ㆍ23구역과 함께 개발이 완료되면 이 지역이 강북의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동구는 옥수동 500번지 옥수12재개발구역의 관리처분인가 신청이 접수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곳에는 9만2,618㎡ 규모에 지하 4층~지상 20층, 1,821가구(임대 310가구 포함)가 건립된다.
'용도별.추천분류 > 귀농·추천임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역세권 용적률 최고 500% 적용 (0) | 2008.12.26 |
---|---|
17층높이 노량진민자역사 첫삽 (0) | 2008.12.24 |
바뀐 정책과 시장 흐름 읽기가 '돈'이다 (0) | 2008.12.12 |
바뀐 정책과 시장 흐름 읽기가 '돈'이다 (0) | 2008.12.12 |
[스크랩] 서울 알짜지역도 프리미엄 `0` (0) | 2008.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