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월오지구 76만여평 택지개발 |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마동 일대 월오지구 76만6000평이 택지로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2일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공람에 들어갔으며 지구지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2013년까지 임대 8210가구 등 1만7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용인구는 5만4600명으로 예상된다. 월오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마,운동,용정,방서,지북,평촌동 일원으로 청주시청과 도심 남쪽 3km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국도 25호선,제1·2 외곽순환선이 접하고 있어 시내와 외곽으로의 교통여건이 상당히 좋다. 또 청주공항 활성화가 기대되고 행정복합도시와 가까워 새로운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건교부는 올 12월 택지지구를 지정하고 2009년까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13년 입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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