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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삶"이야기..

침실-거실-화장실 따라 실내화초 달라야한다

여행가/허기성 2005. 12. 14. 21:52
침실-거실-화장실 따라 실내화초 달라야

삭막한 공간에 녹색 식물을 기르는 것은 웰빙 생활의 기본이다. 그러나 물을 자주 주고 햇빛에 놔두는 등 정성을 쏟아도 시들시들 죽어가는 식물들이 있다.

지난 13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 SBS ‘브라보! 웰빙 라이프’에서는 실내에서 장소 별로 키우면 좋은 화초를 소개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우선, 베란다에는 화분보다는 화단을 조성하는 게 좋다고 한다. 베란다에 잘 어울리는 식물로는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 촉촉한 공기를 조성해주는 호야와 산호수, 향이 좋고 햇빛을 좋아하는 허브류를 꼽았다.

거실에는 공기정화 기능이 우수한 식물인 인도고무나무와 유해물질 제거 효과가 있는 야자류가 좋고, 일산화탄소가 많이 생성되는 주방에서는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다른 식물에 비해 5배나 우수한 스킨답서스가 적당하며, 화장실에는 음지에서 잘 자라며 암모니아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는 관음죽을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침실에서는 숙면을 위해 산소배출이 많은 식물인 호접란, 선인장, 알로에가 좋다고 한다. 공부방에서는 책이나 책상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팔손이 나무와 뇌를 자극해 학업능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로즈마리를 키우는 것이 좋다.

이 날 방송에 따르면 화초를 무조건 아무데나 두는 것보다 집안에서 화초를 기를 때 장소마다 그에 맞는 화초를 두는 것이 화초도 오래 살고 사람에게도 이롭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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