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3000만원’ 아파트 확산 | ||||
(::강남 ‘풍선효과’ 영향… 이촌·목동·잠실 등서 속출::) 서울 강남지역 주요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가 50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 목동, 잠실 등지의 아파트 평당 매매가가 3000만원 을 웃돌고 있다. 예전에는 평당 3000만원이 넘는 아파트가 강남 지역 대형 아파트였으나 최근에는 다른 지역으로 확산됐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촌동을 비롯,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송파구 신천동 등의 아파트 평당 매매가가 3000 만원을 넘어섰다. 이촌동 한강자이는 54평형 매매가가 현재 18억원(평당 3333만원)을 웃돌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평당 2300만~2400만원 수준이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정부가 재건축 규제 방침을 계속 밝혀 풍선효과로 인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가 올들어 3000만원 을 돌파했고 송파신도시 호재가 겹친 송파구 신천동 롯데캐슬골 드 99평형도 평당 3000만원을 넘어섰다. 경기 성남시 분당지역도 판교후광 효과로 인해 지난해 아파트 값이 큰 폭으로 올라 정자동 주상복합 파크뷰의 경우 33~78평형이 평당 2447만~2788만원을 기록, 3000만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 다. 서울 강남의 새로운 블루칩 아파트로 자리 잡고 있는 도곡동 도 곡 렉슬의 경우 33평형이 지난해 6월 평당 2660만원이었지만 매 달 200만~300만원씩 상승, 3월 현재 3300만~3500만원 선이다. 50평형도 지난해 6월 평당 3800만원에서 지금은 평당 400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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