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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분양] 조망, 뉴타운 호재 서울 알짜분양 풍성

여행가/허기성 2006. 9. 10. 10:22

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본격적인 가을 이사시즌에 접어들고 있다. 가을 이사철을 맞이하여 수도권 지역 신규 입주단지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전세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이나 다른 곳으로 이사를 고려하는 수요자들 모두에게 신규입주단지는 새 아파트라는 메리트가 있다. 여기에 지하철까지 가까워 역세권 효과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이하여 지하철 노선별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이번 가을에 입주하는 신규 아파트를 살펴본다.

- 1호선 라인 : 구리시 "브라운스톤 교문" 292세대, 구리역에서 도보 15분
1호선라인 인근에는 구로구, 구리시, 남양주시에 위치하는 단지가 주를 이룬다. 구로구 오류동에서는 "금호어울림" 182세대가 이달 9월 입주예정에 있다. 1호선 오류역과 도보 15분 거리로 도보로는 다소 멀긴 하지만, 서울 종로지역에 직장을 둔 수요자에 적합하다. 또한, 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가 가까워 타지역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구로 오류동 금호 어울림 조감도 >



부천시에서는 역곡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인 괴안동 "그린시티 3차" 147세대, 소사역에서 도보 5분거리인 "세영타워메카" 154세대가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구리시 교문동에서는 "브라운스톤교문" 292세대가 이번 9월 입주를 준비한다. 1호선 구리역과 15분 거리이다. 남양주에서는 12월 "동부센트레빌" 1,220세대가 입주예정에 있다. 1호선 덕소역과 도보 5분 거리로 새로 개통된 1호선 중앙선을 이용, 서울 강남지역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이 눈 여겨 보면 좋다.

- 2호선 라인: 양천구 "벽산블루밍 1,2,3단지" 총485세대, 신정네거리역 인접

2호선 주변은 강남권, 관악, 양천, 영등포구 지역에 관심 있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

양천구 신월동에서는 "벽산블루밍" 1,2,3단지가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23,29,32 평형으로 구성되며 1,2,3단지 합하여 총 485세대이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 15분 정도 거리에 있다.

관악구 신림동에서 "신림2차푸르지오"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349세대로 신림7구역 재개발단지이다. 평형구성은 23,31,40평형으로 기본적인 평형대로 구성된다. 2호선 신림역과는 버스 10분 정도로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다. 봉천동에서는 "서울대입구역풍림아이원" 374세대가 11월 입주예정에 있다.

<양천구 신월동 벽산블루밍 1단지 조감도>



- 3호선 라인 : 고양시 풍동 "두산위브" 3호선 마두역 인접
고양시 풍동에서는 9월 29일 "두산위브" 730세대가 입주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3호선 마두역에서 버스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풍산초, 풍동초, 풍동중, 백마중, 백마고 등이 위치하며, 롯데백화점, E-마트, 뉴코아아울렛, 일산병원, 정발산공원 등 주변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 4호선 라인: 안산 "건건e-편한세상" 1,888세대 대단지 눈길
4호선 라인을 살펴보면, 4호선의 양끝인 성북구 정릉동과 안산시에서 가을 입주물량이 대기하고 있다.
안산시 건건동에서는 총 1,888세대 대단지 "건건e-편한세상"이 10월 14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하철 4호선 반월역과 바로 인접해 있다. 4호선 사당역과 30분 거리로 서울 진출입도 편리하다.


< 안산시 건건e-편한세상 조감도 >



- 5호선 라인 :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 SK뷰", 우장산 공원조망 가능
5호선에 관심을 갖는 수요층이라면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SK뷰"에 관심을 가져봄이 좋다. 총203세대, 31,32,41평형으로 구성된다. 5호선 우장산역과 도보 10분 거리로 지하철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 내에서는 우장산 공원조망이 가능한 점이 메리트.

- 7호선 라인: 동작구 상도동 "상도1,2차갑을명가" 241세대, 7호선 이용 용이
7호선 주변에서는 동작구와 중랑구를 눈 여겨 볼 만하다. 동작구에서는 기존 연립을 재건축한 단지로"상도1,2차 갑을명가"가 1차 118세대, 2차 123세대가 10월 입주예정에 있다.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이 도보 7분 정도 거리에 있다. 11월에는 중랑구 면목동에서 "경남아너스빌" 386세대가 입주한다. 7호선 용마선역이 도보 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8호선 라인 : 한강 조망 가능한 천호동 "대우한강베네시티" 10월 입주
8호선을 살펴보면, 강동구 천호동 주상복합 대우한강베네시티 204세대가 입주예정에 있다. 8호선 천호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서울 강남권으로 현대백화점, 이마트, 서울아산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8층 이상부터는 한강조망도 가능한 것이 장점.

- 분당선 : 주변 학군 탄탄, 역삼IPARK 541세대 9월 입주
마지막으로 분당선을 살펴보면, 강남권에서는 역삼IPARK 541세대가 9월 30일 입주를 시작한다. 분당선 한티역과 도보 5분 거리로 이 지역 학군에 욕심 내는 수요자들이 관심 갖는 단지이다. 성남시 태평동에서는 동부센트레빌 248세대가 10월 입주예정에 있다. 분당선 경원대역과 도보 3분 거리로 강남권으로 진출입이 쉽다.


< 역삼동 역삼IPARK 조감도 >

 

가을분양 시장이 풍성하다. 판교 분양에 집중된 관심도 9월 중순 이후면 끝나게 된다. 판교에 이어 후폭풍을 몰고 올 알짜 분양단지들이 전국 곳곳에서 기다리고 있다.
서울은 은평뉴타운1지구 분양이 최대 관심이며, 경기도는 판교를 대체할 용인 성복, 신봉, 흥덕지구에서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인천은 송도신도시에서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이 10월에 분양 박빙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올 가을 분양시장이 풍성한 만큼 인기 단지 청약 경쟁률도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달라질 청약가점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청약자들이 알짜 단지에 적극적으로 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규분양을 노리는 청약자들은 풍성한 가을 분양 단지의 옥석을 잘 골라 청약을 해야 한다. 또한 인기단지 분양일정이 겹칠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면 중복 청약할 수 있다. 하지만 당첨일이 빠른 단지가 당첨되면 그 뒤에 담첨된 단지는 무효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서울 공원조망, 숲조망 눈길, 뉴타운 주변 관심

대한민국 부동산정보의 표준, 부동산114(
sol.r114.co.kr)에서는 가을 신규분양시장을 지역별로 알짜 분양단지를 소개한다. 이번 기회에 청약자들은 알짜 분양단지를 미리 챙겨보도록 하자.

서울 가을 분양시장 포인트는 한강조망, 서울 숲, 북한 산 등 조망권과 뉴타운 호재이다. 조망이 탁월한 단지들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을 누릴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은평, 창신뉴타운 등에서도 선보인다.

◇ 종로구 숭인동 동부센트레빌 - 9월
숭인4구역을 재개발하는 동부센트레빌은 6~12층, 6개동 총 416가구이다. 이중 24평형 158가구와 42평형 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6호선 창신역 도보 5분이내 거리이다. 3차뉴타운 창신뉴타운 내에 위치한다. 서울 도심, 동대문 일대 직장인들 수요는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 송파구 오금동 동부센트레빌 - 9월
송파구 오금동 동부센트레빌는 석우시장 재건축으로 15층, 3개동 총 122가구, 32평형 단일 평형이다. 8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5호선 방이역 도보 2분 초역세권 단지이다. 올해 송파구에서 남은 유일한 분양 단지이다.

◇ 은평뉴타운 총 2,853가구 일반분양 -10월
총 3개 지구로 구성된 은평뉴타운은 올10월에 1지구가 총 4,514가구에서 2,8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형대는 18~60평형대로 고루 분포되어 공급된다. 분양일정은 10월 중순 경 예정이며, 분양가는 평당 1,300만원 선이다.
도시개발법으로 사업이 진행돼 등기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전매제한 기간이 5 ~10년까지 제한되는 판교 등 2기신도시 분양단지보다 보유기간에 부담이 적어 투자 메리트가 있다. 또한 올해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분양단지이며 대우, SK, 현대, 롯데 등 대형 브랜드 건설사에서 참여해 브랜드 프리미엄도 예상되는 곳이다.

◇ 마포구 하중동 한강밤섬자이 - 10월
마포구 하중동 한강밤섬자이는 마포 서강주택재건축 사업으로 22~25층, 7개동, 33~60평형, 총 488가구로 구성된다. 한강 조망권이 뛰어나고,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이다. 하지만 일반분양 물량이 75가구로 많지 않아 일반 청약자에게 돌아갈 기회가 적다.
분양 일정이 일부 조합원의 반대로 연기되고 있어 10월 예정이다. 또한 재건축개발이익환수제가 적용되 임대아파트도 공급된다.

◇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두산위브 - 11월
서울 숲 호재로 관심이 높은 서울숲두산위브는 성수1지역 지역조합 아파트로 총 640가구 중 3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48, 56 대형 평형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그나마 서울에서 알짜 분양단지 중 일반분양 기회가 많다. 총 35만평의 서울숲은 대규모 공원으로 문화예술공원, 생태 숲 등이 갖춰진 휴식 공간이다.

◇ 성동구 성수동 현대아파트 - 11월
KT부지에 건설되는 현대아파트는 총 445가구로 100% 일반분양한다. 평형대는 18, 24, 35, 45, 55, 85, 92 고루 구성됐다. 2호선 성수역 도보 5분 거리로 서울숲과 인접하고, 고층 부분은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현대아파트를 한강 주변의 랜드마크로 건립하기 위해 한강을 바라보는 요트 형태의 독특한 아파트 외관을 적용할 계획에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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