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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근력 운동이 심장 건강에 좋다.

여행가/허기성 2006. 10. 11. 18:19

 

균형잡힌 식이요법·금연도 매우 중요
 

"걸어서 출퇴근을 하라."

19일 세계심장재단(WHF)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30분만 활기차게 걸어도 심장병의 위험을 약 18%, 뇌졸중의 위험을 약 11% 낮출 수 있고, 1주당 1시간 이상을 달리면 심장병의 위험이 42% 낮아진다.

WHF는 이날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비만과 과체중, 당뇨, 고혈압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심장은 맥박이 뛸 때마다 피를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운동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현재 심장병으로 숨지는 사람은 매년 1천750만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80%가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의 주민들이며, 상당수가 근로계층에 속한다고 WHF는 덧붙였다.

또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섭취하는 칼로리(열량)와 소비하는 칼로리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균형잡힌 식이요법에는 저지방 및 무지방 식품과 함께 과일 및 채소, 현미 등 정백(精白)하지 않은 곡물, 비계가 없는 살코기, 콩 및 어류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포화지방 보다는 불포화 소프트 마가린, 해바라기.옥수수.레이프시드로 만든 기름이나 올리브유를 요리할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금연은 콜레스테롤 수준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을 돕고, 혈전량을 줄이며,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확률을 줄이게 된다고 WHF는 덧붙였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평균수명이 약 8년 짧으며, 간접흡연을 하더라도 관상동맥의 심장병 위험은 25∼30% 늘어나게 된다.

WHF는 "운동 부족, 좋지않은 식이요법, 담배와 같은 주요 리스크 요인들만 관리해도 심장병과 뇌졸중의 80%는 예방하고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40대 이상 중국인의 약 62%가 심장병이나 심장 관련 질병을 앓고 있으며, 이들 중 80%가 심장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 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고 WHF는 밝혔다고 중국 신화통신은 전했다.

또 4천만명 이상의 중국인이 심장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는 중국내 사망자의 절반에 해당하고살아 남았더라도 약 75%가 더 이상 일하지 못하거나 심한 장애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달리기, 근력 운동이 심장 건강에 좋다.

달리기, 근력운동, 조정, 속보 등이 특히 심장 건강을 위하여 유익하다는 보고가 나왔다.
"전체 운동시간을 늘리고, 유산소 운동을 낮은 수준부터 시작하여 중정도까지, 그리고 중등도에서 높은 강도까지 늘리고, 근력운동까지 첨가 시킨 프로그램에 참가한 남자들에게서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률이 감소되었다."
고 보스톤의 ( 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 ) Dr. Mihaela Tanasescu 가 발표 하였다.

많은 연구들이 규칙적인 운동이 심장병을 저지한다는 것을 제안하는 동안, 운동의 강도가 심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적었다.
Tanasescu 박사는 1986년부터 1998년 까지 40세에서75세의 44,452명의 남자들을 대상으로 매 2년마다 운동 습관과 심장 건강을 관찰 하였다. 이 기간 동안 1,700명의 새로운 심장병 환자가 발병 되었다.
일주일에 한 시간 이상 달리는 사람들이 달리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42%, 일주일에 적어도 30분 이상
근력운동을 한 사람이 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23%, 또한 일주일에 한시간 이상 조정을 하는 사람들이 18%의
심장병 위험률이 감소된다는 보고를 하였다.
Tanasescu 박사는 달리기, 조정, 근력 운동 등이 심장혈관 질환의 위험률을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하였다.
낮은 강도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서 중등도 혹은 높은 강도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6% 와 17% 정도의
심장병 위험률을 감소 시킨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매일 30분 정도 활기차게 속보로 걷는 것도 심장병 위험률을18% 감소시킨다고 하였다.
이런 연구 결과는 걷는 것이 심장질환에 좋다는 과거의 연구결과와 속보로 걸어야만 심장병 위험도가 감소한다는 것과 상충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과거의 많은 연구들은 걷지 않는 것보다 걷는 것이 심장병의 위험률을 감소 시킨다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Tanasescu 박사는 "운동을 하는 동안 활기차게 속보로 걷는 중등도 정도의 걷기가 심장병 위험률을 더 줄일 수 있고, 운동의 강도가 강해질수록 더 많은 위험률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근력운동이 심장병의 위험률을 유의하게 감소한다는 첫 연구이고 앞으로 이와 관련된 연구가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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