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의
효능
“피를
맑게 해 성인병
예방, 감기와
불면증에
특효”
옛날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쌓을 때 노예들이 2톤이 넘는 돌덩이를 운반할 수 있었던 것은 노예들에게 매일 양파(마늘)를 먹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양에서도 둥근 모양은 기운을 가운데로 모아준다고 하여, 양파를 기를 모으는 힘이 강한 식품으로 여겨왔다. 이처럼 양파는
예로부터 피로 회복과 스태미나에 좋고, 노화를 막아 장수에 기여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양파의
다양한 효능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여러 가지 성인병에 대한 효과다. 임상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 등의 성인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양파는 혈액을 정화시킨다. 우리보다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 중국인들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의 성인병 발병률이 낮은 이유는 양파를 많이 먹기 때문. 양파에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거나 혈압을 내리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양파의 효과는 일본의 한 연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다. 콜레스테롤을 먹인 토끼와 콜레스테롤과 함께 양파를 먹인 토끼를 16주
동안 기른 뒤 측정한 결과, 양파를 먹여 기른 토끼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하루
한개 먹으면 암·성인병 예방
인도의 콜리브 박사는 개의 췌장을 제거하는 실험으로 당뇨병에 대한 양파의 효능을 입증시켰다. 췌장을 제거한 개는 인슐린 분비가 안
되어 며칠 만에 당뇨병에 걸려 죽었는데, 췌장을 제거하고 양파기름을 3번 주사한 개는 66일 동안 산 것. 이는 양파의 ‘설파이드’라는 성분이
인슐린과 같은 작용을 해 혈액 속의 포도당을 조절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양파가 현저한 발암 억제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일본 아키다 대학의 가미야마 교수는
아카다현 주민들에게는 위암이 많고 이와테현 주민들에게는 위암이 적은 이유를 연구한 결과, 양파를 많이 먹고 덜 먹은 차이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양파는 남자의 정력 강화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파에 들어 있는 비타민A가 정자의 생성을 돕고, 비타민B1은 성 활동에
관여하는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양파에는 칼슘과 철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특히 뼈를 형성하는 칼슘이 많고 자체적으로
성장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한창 자라는 어린이와 칼슘 부족으로 병을 얻기 쉬운 노인에게 좋다. 또한 지방이 적고 야채로서는 단백질이
많은 편이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자궁수축에 의한 분만 촉진에도 효과가 있어 임산부에게도 좋다.
양파는
날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독특한 매운맛과 향이 있어 먹기가 쉽지 않다. 익히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과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퀘르세틴’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그 외 대부분의 효능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 보존해도 성분이 변하지 않고, 아무리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하루 50g 정도씩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양파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피로
회복과 스태미나에 좋다
양파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강장 효과가 있다. 또한 양파 속에 비타민B1의 흡수를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양파를 곁들여 먹으면 음식에 들어 있는
비타민B1의 흡수가 잘 되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피로가 풀리고 스태미나도 좋아진다. 허약 체질이나 신경쇠약에도 효과가 있으며, 원기 회복이
필요한 환자의 식사로도 좋다.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혈압을 내린다
양파의
‘페쿠친’이라는
물질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한다. 또 겉껍질에
들어 있는 ‘퀘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 벽의 손상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관의 확장과 수축을 원활하게 한다. 양파는 이처럼 혈액과 혈관의 상태를
개선해 고혈압과 동맥경화,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미세한 모세혈관을 강화시키는 작용도 한다.
당뇨병을
예방, 치료한다
당뇨는
인슐린이 부족해 혈액 중의 당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병이다. 양파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을 예방,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혈당치에 이상이 있을 때만 작용하고 정상이 되면 작용을 멈추기
때문에, 저혈당이나 신장 장애를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이 없다.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양파는
항산화 작용을 하고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성장을 억제해
위장을 보호한다. 또한 알린계 휘발 성분이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해 소화 분비를 촉진하고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장무력증에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
장이 무력해 영양 흡수가 잘 안되고, 배변이 좋지 않은 사람은 양파를 공복에 하나씩 먹으면 좋다.
주독을
풀고 간을 보호한다
간에는
‘글루타티온’이라는 물질이 있다. 글루타티온은
간의 해독 기능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로, 부족하면 간의 기능이 떨어진다. 양파에는 글루타티온 유도체가 많이 들어 있어
간의
해독 기능을 강화한다.
음주 전후에 양파를 먹으면 취하지 않고 숙취도 해소된다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양파는 알코올로 인해 많이 소모되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이고 주독을 중화하여 간을 보호한다.
백내장을
예방한다
글루타티온은
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의 각막에서는 글루타티온의 소비가 많기 때문에, 글루타티온이 부족하면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져 백내장을 일으킨다.
양파를 많이 먹으면 백내장을 예방하는 등 여러 가지 각막 질환에 효과가 있다.
항암
효과가 있다
식품
중에는 발암을 촉진하는 것과 발암을 억제하는 것이 있다. 전자를 ‘양성화 식품’, 후자를 ‘음성화 식품’이라 한다. 양파는 대표적인 음성화
식품으로, 세포의 유전자가 암세포로 변이되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다.
야채로
만드는 그린샐러드에는 생양파를 넣거나, 양파를 다져 넣은 드레싱을 곁들이는 경우가 많다. 이는 맛뿐 아니라 영양면에서도 아주 합리적인 방법.
그린샐러드에 단골로 쓰이는 양상추와 토마토에는 비타민B1이 풍부하다. 비타민B1은 당질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양파와 함께 먹으면 흡수가 더 잘 된다. 양파의 매운 성분인 ‘알린’은
효소 작용에 의해 ‘알리신’으로
변하고, 이 알리신이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기 때문이다.
양파는
고기나 생선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고기요리를 할 때 양파를 넣으면 독특한 향과 냄새 때문에 고기의 누린내가 없어진다. 생선 비린내도 마찬가지. 특히 비타민B1이
풍부하지만 냄새 때문에 먹기 어려운 간은 양파를 곁들여 먹으면, 냄새도 못 느낄뿐더러 영양 흡수도 높아져 일석이조다. 양파는 살균과 해독 작용이
좋아 고기가 상하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다.
불면증을
치료하고 기억력을 좋게 한다
아리고
매운 맛을 내는 ‘알린’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血行을
좋게 한다. 혈행이 좋아지면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정신도 안정되어 잠이 잘 온다. 양파는 진정제나 신경안정제 역할도 한다. 긴장될 때 생양파를
먹으면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머리를 맑게 하고 기억력을 높이는 성분이 있어 수험생에게 좋으며, 치매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살균,
살충 효과가 뛰어나다
생양파를
3~8분간 씹으면 입 안이 완전한 멸균 상태가 된다고 할 만큼 양파는 살균, 살충 효과가 뛰어나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이나 포도상구균의
증식을 억제해 샐러드나 샌드위치, 햄버거 등에 양파를 넣으면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습진이나 무좀 등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몸속을
깨끗하게 한다
양파는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을 흡착해 배설함으로써 몸속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섬유소가 장의 운동을 좋게 해 변비를 예방하고,
‘알린’이라는 휘발 성분이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해 소화를 촉진한다. 괴혈병이나
설사
등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고, 몸의 냄새를 없애는 데에도 특효다.
PS:양파의 효능_펌
1.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그 결과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2.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해서 없애버린다. 그 결과 혈전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순환기장애(협심증,
심근경색, 뇌연화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 치료한다.
3.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섬유소 용해활성 작용과 지질 저하작용)을로 혈액의 점도(粘度)를 낮춰 끈적거리지 않고 흐르기 쉬우며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 만든다. 그 결과 혈액 순환이 좋아 산소와 영양의 신체 공급이 잘 이루어진다.
4.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현저하다. 그 결과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
5.
양파는 아주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강화한다.
6. 말초조직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준다. 특히 이것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심장병 환자는 자극 이 강한 스트로 계열의 생양파를 먹어야 효과가 있다. HDL콜레스테롤과 관련된 것 외에는 양파를 어떻게
요리하든지 괜찮다.
7. 혈당을 저하하는 작용도 뛰어나 당뇨병을 예방한다.
8.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을 치료한다.
9.
양파는 당뇨병에 의해 생기는 2차적인 합병증인 동맥경화, 고혈압은 물론, 심근경색이나 신장병, 백내장 등을 예방, 치료한다.
10. 콩팥의 기능을 증진시켜 신장병을 예방, 치료한다.
11. 정상적인 혈당을 내리는 작용은 없고, 이상이 있는 높은 혈당치에만 작용하며 정상 혈당이 되면 신기하게도 작용을 멈춘다. 그
결과 합성 약처럼 저혈당이나 신장장애를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다.
12.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시키는 그루타치온이 많다.
13.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임신중독, 약물중독, 알레르기에도 좋다.
14. 간장 속의 지질도 저하시켜 간장을 건강하고 강하게 하며, 신체의 노곤함을 없애주어 변비 통이나 피로회복에도 좋다.
15.
양파는 간장의 조혈기능에도 관여한다.
16. 알코올 때문에 많이 소모되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주독(酒毒)을 중화하여 간장을 보호해 준다.
17. 눈의 피로로 두통이 생겨 책을 오래 읽지 못하는 상태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18.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지는 백내장을 예방한다.
19. 각막이나 수정체의 투명도가 나빠져 발생하는 각종 각막질환의 장애 회복에 매우 좋다.
20. 세균 속의 단백질에 침투하여 살균, 살충효과를 낸다.
21.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병원균을 죽인다. 그 때문에 소화 불량에도 좋다.
22.
살균력이 뛰어나 항패혈증약이라고도
불리는데, 습진이나? 무좀 등에도 아주 좋다. 또 양파의 살균작용은 익혀도 변함없다. (마늘은 불안정함.)
23. 충치로 이가 아플 때, 갈아서 충치 안으로 넣어 두면 통증이 멎는다.
24.
양파는 생 것을 3-8분간 씹으면 입 안이 완전한 멸균상태가 된다.
25. 결핵이나 콜레라 등의 전염병을 예방, 치료에도 사용된다.
26. 살균력과 해독력으로 육류의 부패를 막는다.
27. 현대 의학도 해결하지 못하는 체내의 중금속을 해독, 분해시켜 체외로 배출시킨다.
28. 칼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성장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아주 좋다.
29. 지방의 함량이 적으며 채소로서는 단백질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좋다.
30.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강장효과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 칼슘은 인체 내에서 신경의 진정작용이 있고 지구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무기질이며, 치아를 형성하고 혈액응고, 세포막의 강도유지,
근육의 수축 등 여러 작용을 하는데 효소의 활성제로도 쓰인다. 발육기에는 뼈의 형성을 위해 많은 칼슘이 필요하며 노년기에는 체내에 칼슘이
부족하면 병이 생기기 쉬우므로 발육기와 노년기에 더욱 중요시되는 영양소이다. 칼슘은 체내의 칼슘 공급량이 충분할 때는 뼛속에 저장되어 있다가
혈액에서 필요할 때마다 뼈에서 용출되어 공급된다. 뼈는 칼슘의 저장고인데 뼈에서의 칼슘 침착과 용출은 끊임없이 진행되어 혈액의 칼슘농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그 때문에 칼슘의 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뼈가 약해지는 것이다. 칼슘의 흡수부족은 설사를 할 때, 비타민 D가 부족할
때, 부갑상선 기능이 떨어질 때 일어나기 쉽고, 사지 경련, 골연화증, 골다공증 등의 질병을 유발시킨다.
31. 감기 퇴치 기능이 있는데, 생으로든, 익히든 끓이든지 해서 실제로 지난 수세기 동안 감기약으로 사용되었다.
32. 목의 식도나 폐의 기도에 달라붙은 불필요한 점액들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거담작용을 한다. 그 때문에 해소천식에도 좋다.
33. 코가 막힐 때, 즙을 내서 조금씩 마시면 트인다.
34. 기도의 가래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침에도 좋다.
35. 소화촉진, 변비, 생리불순, 유방종양, 대머리 등의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36. 불면증에도 좋은데, 양파를 먹어도 되지만, 생양파를 썰어서 머리맡에 놓고 자도 효과가 있다.
37. 아기들이 경풍을 일으킬 때, 양파를 잘라 입에다 대주면 씻은 듯 가라앉는다.
38. 진정제나 신경안정제 역할도 하는데, 너무 마음이 긴장될 때 생양파를 먹으면 된다. 날양파의 매운맛과 향기가 연수에 작용하여
정신을 안정시킨다.
39. 허약체질이나 신경쇠약에도 아주 좋아, 원기회복이 필요한 환자의 식 이로 적 당하다.
40. 혈액을 정화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고 잔주름을 예방한다.
41. 자궁수축에 의한 분만 촉진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임산부의 산고에도 좋다.
42.
양파의 성분 중, 비타민 A는 정자의 생성에 필수이며, 비타민 B1는 성 활동을 장악하는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왕성하게 한다는 것이 밝혀져 남성
들의 정력강장제로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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