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차 |
구기자는 그 성질이 평하고 맛은 달다. 널리 애용되고 있는 장수 한약재로서 열매, 잎, 새싹, 뿌리가 모두 훌룡한 약재로 쓰인다. 열매인 구기자는 간장과 신장을 보하는 기능이 뛰어나고 잎과 새싹은 갈증을 멎게 하고 답답함을 해소하며 해독작용을 한다. 뿌리인 지골피는 허열(虛熱)을 내리고 풍습(風濕)을 몰아내는 데에 독특한 약효가 있다. 구기의 효능은 보통 3년은 먹어야 한다고 하니 그 효과가 완만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효과는 모르는 사이에 나타나므로 계속하여 오래 먹으면 유유히 나타나서 심신이 안정되고 좋다. [본초강목]에 명나라 이시진이 말하기를 구기자는 독성이 없고 열을 식히고 체내에 쌓인 사기(邪氣), 흉부(胸部)의 염증 소갈과 당뇨병, 관절, 류마티스, 신경통 등에 좋으며 오래 복용하면 근육을 건전하게 하고 전신이 상쾌하고 더위와 추위를 모르는 젊음을 찾는다고 하였다. 주요 약효는 신장을 보하고 정력을 강장시키는 것이다. 또 간장을 양호하고 눈을 밝게 한다. 폐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기도 하다. 구기자에는 인체의 5대 영양물질인 단백질, 지방, 당질, 비타민과 광물질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구기자의 주요 성분 중 한 가지인 카로틴은 비타민 A의 원료로써 구기자가 눈을 밝게 한다는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약차 활용법 ① 구기자 6~12g을 물로 달여 차로 자주 마신다. ② 지골국화차 지골피(구기자나무뿌리) 20g, 생지황·감국화 각각 20g을 물로 달여 차로 자주 마신다. 하루 3~4회 정도 마시면 좋다. ③ 구기숙지황차 구기자 20g, 국화 20g , 복령·택사·단피·산수유 각각 15g을 물로 달여 매일 3~5회씩 차 대신 마신다. |
출처 : 구기자차
글쓴이 : 디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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