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전철 부천 소사역에서 원미와 오정구를 거쳐 김포공항∼고양 대곡역(지하철 3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20.2㎞의 복선전철사업이 민간자본유치(BTL)사업으로 추진된다.
12일 건교부와 부천시에 따르면 민간자본을 투자해 건설한 뒤 정부에 기증하고 시설을 장기 임대해 투자를 회수하는 BTL사업으로 결정된 소사∼고양 대곡간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국회 건교위와 예결위 의견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
총 사업비 8천800여억원이 소요될 이 사업은 소사∼여월택지개발지구∼오정구∼김포공항∼고양 대곡역 구간으로 오는 2016년까지 건설하며 한강구간은 강 밑 30-40m를 파 하저터널로 연결할 계획이다.
12월 기본계획 결정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에 기본설계비 50억원을 편성한 건교부는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한 뒤 오는 12월 기본계획을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국회 예결위원장인 원혜영의원(대통합민주신당.부천 오정구)은 "이번 복선전철사업이 BTL 대상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한정된 국가재원에 영향을 받지 않고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2일 건교부와 부천시에 따르면 민간자본을 투자해 건설한 뒤 정부에 기증하고 시설을 장기 임대해 투자를 회수하는 BTL사업으로 결정된 소사∼고양 대곡간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국회 건교위와 예결위 의견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
총 사업비 8천800여억원이 소요될 이 사업은 소사∼여월택지개발지구∼오정구∼김포공항∼고양 대곡역 구간으로 오는 2016년까지 건설하며 한강구간은 강 밑 30-40m를 파 하저터널로 연결할 계획이다.
12월 기본계획 결정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에 기본설계비 50억원을 편성한 건교부는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한 뒤 오는 12월 기본계획을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국회 예결위원장인 원혜영의원(대통합민주신당.부천 오정구)은 "이번 복선전철사업이 BTL 대상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한정된 국가재원에 영향을 받지 않고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출처 : 부천∼고양 복선전철 BTL사업 추진
글쓴이 : 땅박사/허기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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