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캠핑버스테마여행

강원.춘천권

북한강변.복선전철

여행가/허기성 2007. 10. 22. 12:08


 


 

신문자료)

 

  ○ 춘천시는 시의 현안이자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춘천~홍천간 국도 5호선 4차선 확장이 예비타당성조사 검토 결과 사업 추진으로 결정됨에 따라 내년도 예산에 기본 및 실시설계비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기존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안이 경제성 분석에서 0.51점을 받아 기획예산처가 사업추진 불가 의견을 표명했으나 이 도로를 이용하는 관내외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와 춘천시의 대응 논리 개발로 3차에 걸친 정부 검토 끝에 경제성 지수를 0.62로 끌어 올려 사업 추진 대상에 포함됐다.

 

  ○ 시는 내년도 예산에 실시설계비 반영을 건의키로 한데 이어 늦어도 2010년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사업주관청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히 협조, 예산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춘천~홍천 국도 5호선 구간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레저산업단지, 종합휴양지 조성 계획이 집중된 지역으로 2~3년 내에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면 4차선으로 확충되면 춘천 외곽 동남권 개발을 이끌 기간도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춘천~홍천 국도 5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은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홍천국 북방면 하화계리를 잇는 연장 21.47km 구간으로 5년간 2,040억원이 투입된다.

 

  ○ 이 구간은 급경사와 급커브 지역이 많아 매년 5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돼 왔다.

 

  ○ 이광준 시장은 조만간 이번 사업 추진 결정에 큰 힘을 보태준 김현석 2군단장 등 관내외 군부대장과 정부 관계자, 타당성 분석에 참여한 전문가를 초청,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갖을 계획이다.

 


 

강원 춘천시에 국제 수준의 컨벤션센터를 포함한 세계무역센터(WTC)가 건립된다.

강원도는 김진선 도지사와 WTC 에너지그룹 노기헌대표가 13일 가칭 ‘세계무역센터 춘천’ 건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춘천시 삼천동 9만9천㎡ 부지에 건립될 ‘세계무역센터 춘천’은 2억달러의 외국인 투자 등 모두 5천5백억원이 투자되며 250실 규모의 초특급 체인호텔과 국제회의 및 전시회가 가능한 2,0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 비즈니스와 상가·엔터테인먼트 등 리조트 기능이 갖춰진 38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세계무역센터 에너지그룹이 주간사가 되며 미국의 모건스탠리·우리은행·하나은행·교보증권 등 11개 업체가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참여하고 금호건설과 두산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WTC에너지그룹 등은 올해 부지 매입에 착수한 뒤 도시계획 변경 등 인허가를 포함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09년 10월쯤 완공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세계무역센터 춘천이 완공되면 7,000여명의 직·간접 고용효과와 연간 3천억원 정도의 생산유발 및 지방세수가 증대돼 지역경제가 획기적으로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시, 거두공공단지 내달부터 분양
뉴시스 | 기사입력 2007-10-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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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강원 춘천시 동내면에 조성되는 거두농공단지가 4년간의 사업추진 끝에 다음달 초 분양에 들어간다.

시는 18일 200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거두농공단지 조성 공사가 내년 6월 완공됨에 따라 농공단지에 입주할 업체를 대상으로 이번 달 말 분양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양 면적은 15필지 29만7000㎡이며 분양 예정가는 ㎡당 9만2000원 선으로 경기 등 수도권 인접 지역에 비해 10~20% 수준이다.

또 중앙고속도로 춘천IC, 국도 46호, 5호선과 연접한 것을 비롯해 수도권과 40분대 거리에 있는 등 입지여건이 뛰어난데다 공장운영에 필요한 도로,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 시설을 갖춘 상태에서의 이번 분양가는 파격적인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저렴한 분양가 외에 중.대규모 이전 기업에 대해 부지매입비의 30~50% 범위 내에서 최소 20억원에서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해 주는 한편 건축비 보조금, 조세감면, 시설 운영자금 이차보전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

입주대상 분야는 생물산업, 정보통신, 산소산업 등 제조업 분야의 중대형 기업의 본사, 연구소, 공장 등이다.

시 관계자는 “거두농공단지 분양가는 수도권 경쟁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이 낮은 가격이라며 수도권 개발지역 내 이전이 필요한 우수기업을 다수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두농동단지 조성사업에는 총 271억원이 투자돼 도로와 상,하수도, 계류지, 주차장, 체육시설 등 공동이용시설 등을 갖추고 내년 6월 완공된다.


춘천 칠전동 옛 삼신부지에 아파트 신축
작성자
  이석종
첨부파일
 
등록일
  2007.10.04(18:07)
아파트 신축 공사중 업체 부도로, 지금껏
방치되고 있는 춘천시 칠전동 옛 삼신아파트
부지에, 아파트 신축공사가 추진됩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옛 삼신아파트 부지를
매입한 명성 씨앤씨가 최근, 아파트 신축을
위한 사업승인 신청서를 제출해, 이를
심의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신청서에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올 연말이나, 내년초에는 아파트 신축 공사가
승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명성 씨앤씨는 대지 만 5천 2백평방미터에
85평방미터 이하 아파트 3백 93세대를 2천
10년 2월말까지 준공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한편 옛 삼신아파트 부지는, 지난 99년 2월
삼신종합건설이 부도나면서 공사가 중단돼,
분양계약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채,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습니다.###

2009년까지 수도권 5개 광역철도에 급행열차 도입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2009년까지 수도권 광역철도 5개 노선에 일부 역을 고속으로 무정차 통과하는 급행열차 시스템이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경인선 등 2개 노선에서 운행중인 수도권 광역철도 급행열차를 2009년까지 5개 노선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광역철도 중장기 열차운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부 추진계획을 보면, 올해에는 동안(경원선)-성북-청량리-구로-인천 등 경원선과 지하철 1호선, 경인선 노선을 잇는 급행열차 시스템이 추진된다.

2007년에는 서울-구로-수원-천안-온양온천 등을 거치는 1호선과 장항선에 급행열차 구축 계획이 수립, 시행된다.

이후 2008년에는 경의선 용산-문산 구간, 분당선과 수인선의 왕십리-오리-수원-인천 구간에 급행열차 노선이 구축되고, 2009년에는 신상봉과 춘천을 연결하는 경춘선에 급행열차가 운영된다.

출퇴근 시간 수도권 외곽 지역과 서울 도심을 짧은 시간 안에 연결하는 수도권 급행열차 시스템 도입에 대한 필요성은 수년 전부터 줄기차게 제기돼 왔다.

수도권은 외부로 계속 확산되고 있지만 전철망은 여전히 완행 위주여서 많은 시민들이 자가용 등을 이용, 서울시내 유입도로 교통량이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교외간 광역급행전철 시스템이 구축되야 한다는 것.

건교부는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대피선과 추월선 등 급행열차 운행에 필요한 설비를 설치하는 등 시설개량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교부는 급행열차 운영체계의 확대를 위해 향후 건설되는 광역전철은 일반열차와 급행열차의 병행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대피선 설치 및 역간 간격 등 급행열차 운행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