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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눈"

브로콜리가 우리몸 어디에 좋은가요?

여행가/허기성 2008. 11. 14. 19:59

 

* 비타민 U 풍부한 위장병의 명약입니다

흔히 위장병에 좋은 식품으로 양배추를 꼽는데여. 양배추 속의 비타민 U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만성위염, 위궤양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브로콜리 속에는 양배추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 U가 들어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궤양과 위암에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브로콜리 싹에는 브로콜리보다 설포라페인 성분이 20배나 더 많이 들어 있어요^^.


* 셀레늄 성분이 강력한 항암작용을 일으키죠,

브로콜리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셀레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항암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 중에서도 주로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췌장암 등에 효과가 큰데요.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환경오염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45세 이상부터는 셀레늄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그밖에 셀레늄은 면역체계를 강화해 질병을 예방하고 어린이 성장발육을 촉진시키며, 고혈압과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랍니다.


* 비타민 A 풍부해서 면역력을 키워줍니다.


브로콜리 속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한데여, 비타민 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해 감기나 세균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먹으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브로콜리 싹에는 비타민 A의 전구물체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은 물론 야맹증에도 좋아요~


*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입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한데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더 많은데요. 또한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 함량도 100g 중 1.9mg으로 야채 중에서 단연 으뜸이죠. 이는 다른 야채보다 2배나 많은 양. 특히 브로콜리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속의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대장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막아줍니다.

우리 몸속에 활성산소가 쌓이면 노화를 촉진하는데, 활성산소는 음식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브로콜리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탁월하고 해독작용도 뛰어나서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큽니다.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 브로콜리

 
유방암.대장암 예방효과 큰 설포라판 풍부
심장병 및 백내장 발생위험도 크게 줄여

최근 국내에서도 많이 재배되면서 식탁에 자주 오르는  친근한 십자화과(배추과 또는 겨자과라고도 함) 채소 중의 하나가 브로콜리다.

양배추의 일종인 브로콜리는 지중해 지방이 원산지로 추정된다.
 
 양배추는 로마시대부터 식용으로 등장하는데 이 후 이탈리아에서 중요한   야채의 하나로 개량되어 지중해 연안에서 영국 등 유럽 전체로 퍼져 나가고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었다.

그 후 가정에서 날것으로 또는 쉽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영양가 높은 녹색 야채로 인식되면서 더욱 널리 재배되고 품종개발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브로콜리는 온화한 기후에서부터 서늘한 기후 조건에서 이르기까지 잘 자란다.

또 종자로 번식하기 때문에 재배하기가 쉬워 최근에는 새싹  야채의  재료로도 인기가 매우 높으며 다양한 브로콜리 요리가 개발중이다.

   
브로콜리에는 특히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레몬의 약 2배로 채소 중에서 제일  많으며, 비타민 A를 비롯하여 B1, B2, 칼슘, 인, 칼륨 등의 미네랄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브로콜리는 많은 성인병의 예방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데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한 최고의 암예방 식품 중 하나로 꼽히면서 소비자로부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최근의 역학조사에 의하면 십자화과 야채를 꾸준히 섭취하면 다양한 암의  발생률 저하 효과가 있음이 알려졌으며 식생활의 변화로 요즘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 및 대장암의 예방과 상관성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발암물질에 의한 암의 발생과 진행의 단계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음이 규명된 바 있다.

    특히 브로콜리를 포함한 십자화과 식물에 존재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들(-N=S=S 그룹)은 암의 예방과 관련된 특이한 효소들의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이들 물질들은 체내에서  설포라판(sulforaphane)이라는 물질로 가수분해된다.

   
연구논문들에 따르면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이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막는 데  유용하다는 것 외에 폐암 및 대장암 등의 예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포라판은 발암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2상 효소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하여 발암물질을 세포 내에서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단계 발암과정의 모든 단계를 차단함으로써 강력한 항예방 및 항암  효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분자생물학적 연구의 결과들에 따르면, 설포라판은 암의 발생  및  산화적 스트레스의 센서에 해당되는 유전자들의 발현 조절을 통하여 유전물질인 DNA의 손상을 차단,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화적 스트레스와 연관된 염증의 개시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의 효과적인 통제는 노화 예방과 다양한 생활 습관성 질환의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설포라판이 함유된 브로콜리 추출물은 자외선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는 피부암의 발생도 효과적으로 억제함이 보고된 바도 있다.

    일반적으로 암세포는 세포증식의 조절이 통제되지 않은 세포의 집단으로 정의될 수 있는데, 인체암세포를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 및 동의대 한의과대학 연구실의 연구 결과를 정리해보면, 설포라판 및 그 유도체들의 대부분은  인체암세포  증식  과정에서 DNA 합성이 끝난 후 하나의 세포가 두 개의 세포로 분열하고자 하는  시기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설포라판은 종양억제 유전자 및 세포증식 억제 유전자의 발현을 모두 높이는 반면 세포증식을 유도하는 유전자의 발현은 억제시켰다.

     설포라판에 의하여 증식이 억제된 암세포들은 세포의 사멸을 촉진하는  유전자들의 활성을 촉진시킨 반면, 암세포의 사멸을 억제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막음으로써 암세포가 스스로 자살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최근 동의대 한의과대학 연구실의 실험 결과에 의하면 설포라판은  수지상 세포의 분화 유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면역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 브로콜리를 포함한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은 심장병 발생 위험을 2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브로콜리를 매주 두 번 이상 먹는 사람은 매달 채소를 한 번 이하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백내장 발생 위험을 20% 이상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도 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브로콜리에는 다량의 칼슘을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C도 풍부하게 존재하므로 골다공증의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불필요한 과다의 브로콜리 섭취는 일부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우리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정도의 양은 인체에 안전하며 암의 예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인병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브로컬리 '항암효과' 비밀은?

많은 사람들이 브로컬리가 몸에 좋고 브로컬리속 성분이 일부 암 발생을 줄인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브로컬리속 성분이 어느곳에 어떻게 작용을 해 이와 같은 효과를 내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었다.
미 버지니아 의대 크로스 박사팀은 미 국립암연구소로 부터 130만 달러의 지원을 받아 브로컬리 같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야채들속 어떤 성분이 암을 예방하는지에 대한 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크로스 박사팀은 뜻밖에도 브로컬리 속 영양분이 세포내 특정 효소와 결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크로스 박사팀은 이 효소에 대한 유전자가 없는 쥐에 발암물질을 투여했을때 암이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을 발견 이 효소가 염증반응과 연관관계가 있음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크로스 박사는 “브로컬리속의 어떤 성분이 이 특별한 효소와 결합 암을 예방한다면 이와 같은 영양소 혹은 이를 바탕으로 만든 인공화합물을 이용 알약 혹은 물약 형태의 항암성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브로콜리 몸에 좋다고 먹고있는데 살짝 데쳐서 먹으면은 먹을만 하죠......

이런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안먹을수는 없죠 ㅋㅋㅋ

 

브로콜리는 녹황색채소 가운데 가장 영양가가 높은 작물로 비타민 C 함유량은 레몬의 2배, 철분도 다른 채소의 2배나 함유하고 있으며, 각종 미네랄도 시금치에 뒤지지 않을 만큼 풍부하다.


한편,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인돌류, 글루코시놀레이트 등은 항암(抗癌)작용이 있으며, 특히 결장암(結腸癌) 억제에는 양배추보다도 탁월하다는 최근의 연구결과도 있다.

 

데치는 방법은

1. 물을 끓인다(방울이 올라올때까지)

2. 소금을 약간 넣고 브로콜리 넣는다

3. 5~10초 정도 후에 건진다

4. 꺼낸후 찬물에 담궜다가 꺼낸다

5. 먹는다

 

 

 

요리명 브로콜리닭죽[8배죽]
요리재료
밥(30g) , 브로콜리(10g) , 닭가슴살(15g) , 닭육수(120ml) [쌀로 할경우 15g으로 변경]
영양식 / 육류 / 끓이기
비용 3000원 미만 / 요리시간 20분 미만

 

1. 따끈한 밥 30g을 준비한다.

 

2. 닭가슴살 15g을 준비.

 

3. 닭가슴살을 삶을 물 200ml준비.

 

4 냄비에 물 200ml를 붓고 팔팔 끓으면 닭가슴살을 넣어 5분가량 삶아준후 건져낸다.

 

5. 한김식혀서 약간 굳기가 생겼을때 강판에 갈아준다.

  (덩어리를 잘 먹는 아가라면 칼로 다져주어도 된다.)

 

6.브로콜리의 줄기부분은 제외하고 꽃송이 부분만 잘라 10g 준비.

 (줄기부분은 질기기 때문에 가능한 먹이지 않는다.)

 

7. 손질한 브로콜리를 팔팔 끓는 물에 넣고 3분정도 삶은 후 건져낸다.

   한김 식힌 후 잘게 다져서 절구에 3~4번정도 빻아준다.

 (건더기를 잘 먹는 아가라면 절구에 빻는단계는 생략해도 된다.)

 

8. 준비된 닭육수(120ml) 중 한큰술 정도 덜어내 절구에 남은 브로콜리까지 모두 사용한다.

 (이부분에서 준비된 닭육수 분량에서 사용하지 않고 별도의 육수를 사용할경우 죽이 질어질수 있다.)

 

9. 닭육수 120ml , 밥 30g , 브로콜리 10g , 닭가슴살 15g 준비.

 

10. 준비된 냄비에 닭육수를 붓고, 준비된 밥을 넣고, 닭가슴살을 넣어 센불에서 끓여준다.

 

11. 부르르 끓어오르면 약한불로 줄여 브로콜리를 마져 넣고, 매쉬로 밥알을 으깨며 끓여준다.

 (건더기를 잘 먹는 아가라면 밥알을 굳이 으깨지 않고 푹 퍼진 상태로 먹여도 된다.)

 

12. 밥알이 다 으깨지면 나무주걱으로 골고루 저어가며 3~4분정도 끓여준다.

 

13. 완성된 브로콜리 닭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