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구나 아는 사람을 만나면
무엇 부터 물어야 좋을지 망설여진다.
만나는 사람마다 어려워서 상대편 눈치부터 살피게 된다.
어느 가정이고 걱정 없는 가정이 없고,
어느 시대이건 걱정없는 시대는 없었지만
요즘은 걱정 수준이 아니라 발등에 불이 떨어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민족은 정신적으로 강한 민족이다.
이국땅에서 정신적, 경제적으로 안정되기를 바랐지만
지금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너무 어려워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겠다
뚜렸한 방법은 모르겠더라도 서로 서로 마음이라도 예전처럼
오고 가고 했으면 좋겠다. 밥 한끼 먹더라도 식구들, 아니면
가까운 친구들 끼리라도 모여서 정담을 나누며 먹었으면 한다.
전화라도 자주 해서 서로를 위로하며 살다 보면 언젠가는 경제가
다시 좋아 질 것이고 무엇보다 정신건강을 지키는데 좋을 것이다.
걱정만 하는 사람에게는 걱정거리가... 얼굴에 웃음만 있는 사람에게는
웃을 일만 찾아올 것이다. 희망을 버리지 말고
긍정적으로 살다보면 웃을 날이 올 것이다.
'친구님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Merry Christmas and Happy Year (0) | 2008.12.24 |
---|---|
<행복의 문을여는 비밀번호> (0) | 2008.12.24 |
<흙물든 운동화를 빨며> (0) | 2008.12.23 |
<크리스마스 선물에 담긴 사랑 이야기> (0) | 2008.12.22 |
마음이 마음을 만날때... (0) | 2008.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