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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방

보고싶은데 - 이혜인 -

여행가/허기성 2008. 12. 27. 16:44

 

 

 

 

보고싶은데

 

생전 처음 듣는말처럼

오늘은 이말이 새롭다

보고싶은데,,,,

 

비오는날에 첼로소리같기도하고

맑은날에 피아노 소리같기도한

 

너의 목소리 들을때마다 노래가되는말

 

평생들어도 가슴뛰는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감칠맞나는 네 말속에 들어있는

평범하지만 깊디 깊은

그리움에 바다

보고싶은데,,,,

 

나에게도 푸른파도 밀려오고

내마음에도 다시새가 날고,,,,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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