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낙찰가율 82%…경기회복 기대감 응찰자 도심권"땅"으로 몰려 ‘고가낙찰’ 많아 경매시장에 훈풍
가을 수도권 경매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응찰자가 수십명씩 몰리는 곳이 흔해졌고 낙찰가율이 100% 이상을 돌파하는 ‘고가낙찰’ 사례도 자주 나타난다.
▶응찰자 늘어나면서 과열 조짐=수도권 경매시장에서 응찰자 수는 지난달부터 크게 늘었다. 이달 경매 건수별 평균 응찰자 수는 7.2명으로 지난달(7.5명)에 이어 7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올 1~8월 월별 평균 응찰자 수는 6.1명 수준에 불과했다.응찰자들이 많아지면서 한두 달 전만 해도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가격으로 낙찰되는 경우도 늘어난다.일반적으로 경매시장을 찾는 사람들은 입찰가를 감정가의 60% 전후로 적는다. 시장 급매물보다 싸게 사는 게 목적이므로 매매시장이 침체될 것으로 예상하면 그 밑으로 쓰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올해 수도권 도심권토지의 평균 낙찰가율은 70여%의 상승세다.
▶정부정책 개발호재 매매시장 움직임 확인하고 입찰해야=경매시장이 이렇게 과열 증상을 보일 때일수록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다. 경매시장은 기존 매매시장과 별개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매시장 투자전망 을 지속적으로 따져보고 응찰에 나서야 한다. “경매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분위기에 따른 입찰이나 남들을 따라가는 추격 매수”라면서 “투자자라면 잠시 물건지 주요 정부정책 개발호재 현황전개 매매시장 흐름을 살피면서 입찰을 하는 것이 좋고, 실수요자라면 자신이 계획하는 물건에 한해 급매물과 비교해 적절한 가격에 입찰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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