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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눈"

서울도심권 토지 투자1순위?

여행가/허기성 2013. 12. 1. 17:40

개발호재중 진행되는 지역  투자유망!
땅값 상승률이 36개월째 이어지고 지난달엔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폭(0.15%)을 기록하자 토지 투자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 국면이지만 완만한 상승세가 유지되는 토지에 투자할 경우 단기 또는 중장기적으로 짭짤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땅값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최고가를 기록했던 2008년 10월보다 0.71%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2009년 이후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5년째 연간 평균 1% 안팎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바닥에 근접했다고 보고 미리 땅을 확보해 부동산시장이 살아날 때를 대비하려는 투자자의 움직임이 있어 땅값이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 땅값 상승세는 거래량 증가와 함께 나타나 이런 분석에 힘을 보탠다. 지난달 전국 토지 거래량은 20만7788필지(1억4579만6000㎡)로 전년 동월 대비 필지 수로 20.5%, 면적 수 기준으로는 10.4% 각각 늘었다. 주택 등 건축물 부속을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도 7만4505필지(1억3490만5000㎡)로 전년 동월 대비 필지 수, 면적 기준 모두 10% 이상 증가했다.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이나 산업단지 주변 개발지 주변토지 투자는 유망하다고 본다. 지난달 땅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경기도 하남시(보금자리주택지구 보상 진행ㆍ유니온스퀘어개발 등)나 고양시(일산 킨텍스주변과 삼송지구등), 세종시(정부기관 이전), 서울시 송파구(장지동 택지개발ㆍ동남권유통사업단지 개발 등), 강남구(세곡지구 보상 등), 대구 달성군(테크노폴리스ㆍ사이언스파크 등 산업단지 조성) 등은 모두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이 진행되거나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곳이다.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는 주변지역을 200m, 500m, 1000m 단위로 끊어서 가까운 지역부터 현재 땅값 수준 적정성을 고려해 투자가치를 따지면 된다.

토지는 주택에 비해 가격 변동폭이 작고 글로벌 금융위기 등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면 가격이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 위례나 동탄신도시 등 대형 택지지구 주변 단독주택 부지를 매입해 상가형 주택을 짓고 도시가 모두 입주하고 안정될 때까지 3~6년 기다리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킨텍스, 비즈니스급 ‘앵커호텔’ 건립 추진
250실 규모, 1박에 9만원선 고양시와 부지매입 협의 의향

 

킨텍스한류월드 내 ‘빛마루’ 가동 본격화

디지털 방송 구심점 기대

 

JDS지구 신한류 국제문화예술의 도시로서 사람을 생각하는 한류관광 MICE산업 중심, K-pop아레나, 원마운트, 한류월드, 킨텍스 등과 연계한 신 한류문화예술거점의 최적지로서 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며,18대 박근혜정부에서 공약이기도 한 한류월드와 전시컨벤션 산업인 MICE 복합단지개발과 GTX

일산동구 국회의원이 꿈꾸는 20년 뒤의 일산

이산포에서 구산 배수펌프장 구간의 자유로를 지하화하고 대신 한강물을 끌어들여 수로를 만들어 도심(都心)을 휘감아 돌아나가게‘뉴일산’의 수변도시는 기존 일산의 호수공원과 더불어 일산을 물의 도시’로 우뚝서게 했습니다.‘1인당 국민소득 3만불이 되면 요트 시대가 온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부유층들이 한강과 바닷길이 열린 일산의 타운하우스로 하나둘씩 자리 잡더니 어느새 수로를 따라 단지를 이루고, 집집마다 요트 창고가 들어서 크고 작은 자가용요트가 부의 척도(尺度)가 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러자 요트산업이 신산업으로 등장하여 요트제조업/판매업을 필두로 부품산업/수리산업/분장사업/임대사업/강습사업등 요트관련 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많은 일자리와 소득이 이로부터 생겨나기에 이르렀습니다. 일산 호수공원에는 수상비행장이 들어서 전국으로의 연결은 물론, 한강/서해/DMZ 등 관광레져의 새 지평이 열립니다.

일산은 항공/우주/전자/로봇/나노/바이오 분야 최고의 두뇌들이 단지를 이루어 연구와 생산에 집적(集積)함으로써 국가와 지역발전의 동력원(動力源)이 되는 과학기술도시(科學技術都市)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장항동 일원에는 100만평에 걸쳐 항공/우주/전자 산업을 융합하여 연구하고 생산하는 <항공우주전자체험단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킨텍스와 한류월드 일대가 완전히 개발완료 되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비즈니스와 문화/관광 체험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킨텍스는 2013년까지 2단계 사업을 완료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간 매번 코트라 출신을 사장으로 앉혀 국내전시에 머무르던 수준을 벗어나, 경험 있고 능력 있는 전시전문가 사장을 외국으로부터 영입하여 명실상부한 국제전시장으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그 후 2025년까지 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서 이제 규모면에서도 동북아 최대일 뿐만 아니라, 질적 면에서도 한국의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한 『IT/BT/NT국제전시회』는 세계적 기업들의 신제품 경연장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 킨텍스가 반쪽 기능밖에 하지 못했던 것은 호텔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만, 이제 한류월드에 다양한 수준의 호텔이 들어서 킨텍스 활성화는 물론, 한국을 찾는 중국 및 일본 관광객들에게 한국 온돌문화도 체험하고 대장금의 한식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런 호텔이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은 호텔 건립을 희망하는 업체에게는 관광공사와 협조하여 장기 저리(低利)의 관광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하는 등의 인센티브도 한몫을 했지만, 특히 2013년부터 한류월드 부지에 조성하기 시작하여 2017년에 완성한 『대중음악전용공연장』이 호텔업계에 큰 유인책이 되었습니다.

대중음악전용공연장은 그간 세종회관이나 예술의 전당 등은 클래식전문 공연장이라서 한류스타들이 공연을 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고, 따라서 공연을 하는 경우 겨우 체육관을 빌려서 하는 문제를 백성운 의원실이 줄곧 지적하면서 신규사업으로 점화(點火)되었습니다. 2012년부터 백의원실이 주관이 되고 문화관광부, 기획재정부, CJ그룹, 관광공사, 경기도 등이 합동으로 추진했습니다. 마침내 2만석 규모의 대중음악전용공연장이 국비 지원을 받아 한류월드 부지에 건립되어, 이제는 서울에서 주말이면 젊은이들이 대거 일산으로 몰려옵니다. 한류스타들의 공연이 있을 때는 비단 서울 젊은이들만이 아니라 일본과 중국, 그리고 동남아에서 비행기로 날아오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물론 한류월드나 킨텍스가 이렇게 활성화 되는 데는 GTX로 인천․김포 국제공항/서울역/코엑스가 바로 연결된 것이 가장 큰 밑거름이 되었고, 세계적 문화유산이 된 DMZ 일대에서 자연/안보체험관광을 겸할 수 있는 점도 또한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 킨텍스 인접 땅 매입..명품백화점 건립?

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부산 해운대에 세계 최대 규모 백화점인 센텀시티점을 지은 ㈜신세계가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경기도 고양시의 킨텍스 지원시설부지를 매입,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양시는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지원시설 C-2 부지에 대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공개 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신세계가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지 인근에는 킨텍스 제2전시장을 비롯해 한류월드, 현대백화점 등 쇼핑몰, 스포츠몰, 아쿠아리움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중이다.이에 따라 지난해 부산에서 센텀시티점을 지으며 기네스 인증을 받는 등 재미를 본 신세계가 킨텍스 인근에 명품 백화점을 또 지으려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대백화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까지 들어설 경우 일산 킨텍스 일대가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명품 백화점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지역경제계는 기대하고 있다. 시(市) 국제전시산업과 담당자는 "신세계가 낙찰받은 땅에 어떤 시설을 지을지 알 수 없지만 백화점이 가능한 부지여서 명품 백화점을 지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예상대로 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세계가 낙찰받은 땅을 2만8천628㎡로 낙찰가는 976억원이다. 1㎡당 3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