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신문 1면 마식령스키장 사진 합성 의혹
노동신문이 3일 보도한 마식령스키장 개장 사진(위)이 합성으로 의심된다. 지난 8월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건설현장 사진(아래)과 비교했을 때 두 사진에서 같은 건물(붉은 원)의 방향이 일치하지 않는다. 건물에서 슬로프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아래 사진과 비교했을 때 산의
정상과 일치하지 않고 건물 바로 앞쪽에서 스키를 타는 시민들의 모습도 어색해 보인다. 건물과 슬로프의 사진을 따로 촬영해 합성한 것으로 의심된다. 건물 앞 스키를 타는 사람들도 아래 사진과 비교하면 슬로프가 끝나는 지점에서 자동차 도로를 향하고 있다.
北 마식령 스키장, "곳곳에 외국산 고가 장비"
"동남아시아나 중국의 제3 중개인을 통해서 북한에 수입된 듯"
노동신문은 위 사진과 함께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영웅적군인건설자들이 남들같으면 10년이 걸려도 해낼수 없는 방대한 스키장건설을 최단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했다"고 보도했다. 2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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