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캠핑버스테마여행

♣캠버스·1박~2박 여행일정 안내♣/♣원정·여행.사진

"굶지 마세요, 미리 계산해뒀어요"

여행가/허기성 2014. 1. 24. 12:20

 

"굶지 마세요, 미리 계산해뒀어요"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나중에 와서 드실 수 있도록 가게에 미리 밥값을 내는 그런 가게가 있답니다. ‘미리내 가게’라고 하는데요. 카페, 빵집, 음식점 심지어 미용실도 있군요. 전국에 100곳이 넘는다고 그래요

독거노인, 폐지 줍는 노인 와서 먹도록 미리 국숫값 내는 손님들


- 어려운분 위해 손님이 미리낸 국숫값
- 많게는 3만원, 학생들은 2천원도
- 폐지줍는 할머니 국수먹고 고마워해
- 기부자와 액수 써두지만 대부분 익명

 전국에 벌써 100곳이 넘는다고 그럽니다. 여러분도 다니시다가 간판 옆에 이런 게 붙어 있으면 가서 십시일반 서로 도움을 주고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은화 (시흥 호면왕국수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