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지역투자 촉진"…GTX·제2서해안선 사업 탄력
[앵커]
최경환 경제팀이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활용해 지역 투자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와 평택∼익산을 연결하는 제2 서해안 고속도로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윤우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을 연결하는 GTX는 시속 100㎞로 주행하게 됩니다. 평균 시속 약 30㎞에 불과한 현 도시철도보다 3배 이상 빠릅니다.
앞으로 수도권 3개 노선에 건설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11조8천억원입니다.
특히, 20분 만에 주파 가능한 일산∼삼성역 구간은 경제성을 인정받아 이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GTX는 사업비의 51%를 민간투자로 조달하는 것을 전제로 실시돼, 지역 투자 활성화가 예견됩니다.
평택에서 부여를 지나 익산까지 139.2㎞를 잇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역시 민자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어서 지역 투자에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계획대로 올해 안에 사업자 공고 절차가 진행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TV조선 윤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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