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회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직업으로 외과의사가 꼽혔다.
직업정보포털사이트 캐리어캐스트닷컴이 미 노동부 자료를 참고해 분석한 결과, 올해 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 10개 중 7개가 의료 부문 종사직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가장 연봉이 높은 직군은 외과의사로 평균 연봉은 23만3150달러(2억403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그 뒤를 내과의사(연봉 18만7200달러·1억9300만원)과 정신과의사(연봉 17만8950달러·1억8400만원), 치열교정의사(연봉 14만9310달러·1억5300만원), 치과의사(14만6340달러·1억5000만원)가 뒤따랐다.
석유화학 부문 엔지니어(13만280달러)와 항공 교통 관제관(12만2530달러), 약사(11만6670달러), 족부전문의(11만6440달러), 변호사(11만3530달러) 등도 고소득 직업군으로 꼽혔다.
토니 리 커리어캐스트 발행인은 “높은 소득을 얻는 직업을 갖고 싶은 사람이라면 학위를 받아야 한다. 여기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직업은 8년 뒤 모두 두자릿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고소득이 보장되는 유망 직업인만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2022년까지 외과의사와 내과의사, 정신과 의사는 18% 정도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치열교정의사와 치과의사도 16%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항공교통관제관의 증가율은 1%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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