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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머리에 닿지도 않은 골” 불쾌한 이란 축구에 분노 폭발… 페북지기 초이스

여행가/허기성 2014. 11. 19. 07:18

 

“머리에 닿지도 않은 골” 불쾌한 이란 축구에 분노 폭발… 페북지기 초이스

“머리에 닿지도 않은 골” 불쾌한 이란 축구에 분노 폭발… 페북지기 초이스 기사의 사진

우리 축구팬들이 좀처럼 화를 삭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란전 때문입니다. 정정당당한 경기였다면 승복하겠지만 골을 내준 상황도 오심으로 보기 충분한데다 이란 선수들의 비매너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이제 일본전이 아니다. 이란전이다”라며 이란 축구에 대한 극도의 혐오감을 드러내는 네티즌들까지 생겨났습니다. 19일 페북지기 초이스입니다.한국 선수들은 18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0대 1로 패했습니다. 아시아의 호랑이 한국은 이곳에서 2무4패를 기록했습니다. 1974년 0대 2 패배 이후 그동안 단 한 번도 이곳에서 이겨보지 못했습니다.

이를 의식했는지 이날 경기는 달랐습니다. 한국 축구는 적지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날 이란에게는 심판이 있었습니다. 심판의 오심이 한국 축구에게 패배를 안겼습니다. 후반 35분 아크서클에서 내준 프리킥이 문제였습니다. 슈팅은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 나왔는데 이를 이란의 아즈문이 머리로 뛰어들며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느린 화면으로 봐도 아즈문의 행동은 골키퍼 차징이 분명해 보입니다. 심지어 아즈문의 머리에 공이 닿지 않은 것으로도 보입니다. 우리 골키퍼가 손을 뻗어 공을 잡는 순간, 아즈문이 억지로 머리를 들이밀며 골키퍼의 손과 공을 함께 밀어버린 것이죠.

하지만 주심은 골을 선언해버렸습니다. 이후 우리가 우려했던 상황이 재연됐습니다. 바로 침대축구. 이란 선수들은 비매너로 일관했습니다. 심지어 공을 잡고 한국에게 넘겨주지 않는 황당한 장면까지 나왔습니다. 한국 선수들이 이에 흥분해 화를 내면 이란 선수들은 기다렸다는 듯 같이 화를 내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죠.

인터넷에서는 한국 네티즌들의 분노가 들끓었습니다.
저 골은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공을 머리에 대지 않은 헤딩골이라니!”
“저 골이 어떻게 골인가. 골키퍼 차징이지. 응? 심판아?”
“이제 일본전이 아니다. 이란전이다. 이란은 앞으로 우리 축구의 주적이다.”
이란 선수의 골을 ‘몸통 박치기’ ‘골키퍼 차징 골’이라고 부르는 네티즌들도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손흥민 선수가 더티한 이란 선수들에게 시원한 골샤워를 해주는 카툰을 올리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이란 골키퍼가 다른 경기에서 보여준 황당한 ‘킬링 타임’ 장면을 담은 영상을 돌려보는 네티즌들도 있었습니다.

 
페북지기도 매우 불쾌하고 짜증납니다. 이란 축구장에서 한국 축구가 받는 굴욕과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출처 : 54/55 친구사이
글쓴이 : 경매땅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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